<수술 하기 전>
<수술 후 한달차>난 원래 성격이 발품팔고 이런거 못 해서 그냥 인스타에 많이 뜨는 병원 가서 했어 진짜 지금 생각하면 정신 나간듯… 솜 빼야하는 날이 병원 휴무라 혼자 솜도 빼고, 2주차에 실밥 풀러 갔을때 덧나서 풀자마자 바로 다시 꼬매고… 이땐 발품 안 판 나를 엄청 원망했었어 모양도 너무 들려있어서 돼지코같고 맘에 안 들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내가 익숙해진건지 정말 코 끝이 많이 내려온건지 점점 내 코가 이뻐보이더라구 이젠 코 끝이 안 내려왔음 좋겠어ㅋㅋ 더 높였어야하나 싶기도 하고 모양도 맘에 안 드는 부분도 있지만 기능적인 문제가 생기지않는다면 그냥 살라고…!! 담배도 너무 피고 싶지만 그냥 이참에 평생 끊어버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