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술한지 한달이 되었네요 ㅎ_ㅎ

큰붓기랑 멍은 두말할것도 없이 다 빠졌고 흉터관리에 신경쓰고있어요
흉터도 사실 화장하면 가려지는 부분이긴하지만 신경이 안쓰인다하면 거짓말이겠죠ㅠ.ㅠ 시간이 약일거라 생각합니당

처음부터 전체적으로 붓기가 많지않은 편이었지만 미간쪽 붓기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실밥을 뽑은 이후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빠지더라구요! 코끝도 많이 얄쌍해졌구용

셀카찍을때 코 보정을 안해도 된다니 너무 행복해요..

없던 콧대에 비해 보형물을 높게 쓴 편이 아니라 걱정이 많았는데 오히려 더 높게 들어갔으면 다른 이목구비에도 어울리지않고 부자연스러웠을거같단 생각이 들어요 천만다행...

아직은 입을 크게 벌린다든가 할때 코 안쪽 점막이 부어있어서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아예 없진 않은데 얼른 모든게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