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벌써 23년전에 광주에 오봉근 성형외과에서
(지금은 없어진지 오래됨)콧대만 넣는 수술을 했었어요.
코가 워낙 작고 짧고 늘어날 살도 없었던 코에 콧대만 넣는 수술을..코끝은 뭘 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그걸로도 만족하며 살다가 아주 조금씩 점점 코가 더 들리게 되고 그렇게 들창코로 지냈는데
재수술을 하고 싶어도 루프스 라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담당 교수님께서 수술을 계속 반대 하셨고
저는 계속 수술 하고 싶다고 조르기를 10년 넘게 했던것 같아요.결국 교수님께 수술 허락을 받았는데
대학병원에서만 하길 원하셨죠.
미작의원을 눈여겨 봐왔던 저는 개인병원 임에도 원장님 실력을 광주에 더리프트 의원 오창열 원장님께 익히 들었던 터라
저는 미작으로 결정 했어요.
상담 하는데 원장님의 자신감있는 모습에 바로 수술날짜 잡았고 수술대에 올랐어요.
콧대는 실리콘,코끝은 자가늑으로 했구요
신기하게도 코는 별로 안아프고 자가늑 체취한곳만 한 일주일 정도 통증이 있었어요.
결과는 저는 대만족입니다.
성형은 자기만족이잖아요~광주에 있는 성형외과에서는 다들 수술 거부한 코인데 이정도면 저는 아주 만족해요.
루프스 때문에 염증 걱정 많았는데 지금 두달차 이상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앞으로 염증이나 구축이 오지 않길 기도해야죠.용기 주신 상담 이사님도 감사드리고 원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수술비가 비싸긴 해도 정말 힘들다는 코는
안원장님께 믿고 맡겨도 된다고 봅니다.
원장님이 자신감 넘치는 이유가 있다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