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차에 정병왜 오는지 ㅋㅋ.. 너무 이해가서 근황 남기고 오랜만에 .. 안정기 약7개월차 가 되서 다시 한번 써봐.. 진짜 정병 1달이면 끝나는줄 알았던 내가 바보였어 3개월차 아니 6개월까지도 잔붓기가 빠지더라고.. 그리고 중간중간 트러블이라도 나면 염증이 아닐까 병원에 연락하고 건조해서 코가 땡기면 구축이 아닐까 연락하고.. 모든게 부작용이랑 이어지더라고 근데 당연하지 코에 3미리 실리콘이나 올려놨고 연골을 올려놨으니 피부가 전보다 당겨지는게 맞지... 지금 생각하면 그저 죄송스러울뿐이지만 그런 내 극성 연락에도 하나씩 다 설명해주시고 안심시켜주신 병원 분들께 그저 감사... 지금은 코 모양 자연스럽게 잘 자리잡아서 만족만 하면서 지내고있어 확실히 시간이 지나니 땡김이나 코끝딱딱함은 좀 풀렸고 그래도 수술 전보단 단단할수밖에 ㅇㅇ! 트러블은 수술 직후엔 못씻고 부목데놔서 한동안 피지 막혀서 올라 올 수 있다고 하더니 좀 지나니까 안나긴 하더라 나 원래 트러블성 피부 아님 ㅜ 그래서 아무튼 만족 ㅎ 되는거 안되는거 잘 판단해주는 보수적인분 만나라는 글 본적있는데 ㄹㅇ 다 된다 하는건 말도 안돼 코 할꺼면 내 코에 한계를 설명 해 주는분한테 수술 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