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콧대 높은 편 이었음

• 피부 두꺼운 편
 
• 귀연골, 근막 사용 : 비개방 코끝 성형




늑막이 최선이라 생각이 들지만

나는 행동파라 무조건 꽂히면  실행해야되서

병원 3군데 손품 알아보고,

발품까지 갈려고 3군데 중에

맘에 드는 곳을 먼저 상담 갔는데

역시나 맘에 들어서 그냥 거기서
바로 결제까지 해버림.

( 이 선택에 있어서 아직도 후회는 없음 )




저번에 올린 글 보면 내 전에 코 알꺼야,

예사들이 내 코보고 괜찮다고 했잖아.

가족들도 그렇고, 지인들도 말렸음..

그래서 진짜 괜찮은 건가?? 싶었는데.



솔직히 당사자인 나는 막상 수술 전날 까지도

이게 맞나 싶다가, 수술 당일날

무조건 이뻐지자! 만 생각하며 수술실 들어감..





코끝에 살집도 많고 해서

원장 선생님이 과교정 하셨다 했는데,

현재 붓기도 빠지긴 했거든?

첫날은 확실히 코끝이 올라가 보였고

시간이 지나니 좀 내려와 보여.

그래서 사람들 만나니까

정면에서 보면 갸우뚱?? 하는 느낌??


근데

옆모습은 라인이 많이 달라졌어,

예전 코는 직반 코라면,

지금은 버선 코? 같은 느낌이랄까..





요즘은 코 못파서 ㅜㅜ 힘든것 말고는
아직 걱정은 없어.. 그리고

피지…… 블랙헤드 ㅠㅠ 이거 없애고 싶음 ㅠㅠ

첫 수술 전부터

내
코수술은 잘 될것이다 !! 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뭐 잘 못되고 안되고
이런 생각을 안해서 불만없어.

평생 코봉이로 살아서 그런지
이번 수술한 코로 남은 생으로
살아보고 싶은 생각뿐이야 ㅎㅎ

실밥 풀고 좀 제대로 회복 하고 나면
풀메하고 나면 진짜 어떤 모습일까 하고
궁금하긴해


이쁜지 좀 봐줘!!





뭐, 코 내려오면 ㅎ
다시 재수술하면 되는거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고 있다~

7월 28일날 수술 했으니
좀 더 지켜보고 있어!


내 코 어때???




(3주차 사진 추가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