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코 수술한지 거의 2주 돼가요!
처음 수술하고 나왔을땐 목이 너무 칼칼하고 솜으로 코를 막고있어서 숨쉬는거에도 불편하고 음식을 먹을때에도 맛이 안느껴져서 이게 음식을 먹는건지 안먹는건지 몰랐는데 그다음날에 코 솜을 제거 하니까 어느정도 살겠더라고요! 7일되기전까지는 부목을 하고 댕기면서 가볍게 산책도하고 연고도 꼬박꼬박 발라줬어요!! 7일째 부목떼는 날에는 아플까바 걱정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살살 뽑아주셔서 울지않고 잘 치료 받았구 부목을 떼니 새로워진 모습에 초반에는 어색했는데 코라인이나 모양 보자마자 맘에 들어서 좋았어요!!
2주정도 된 지금은 진짜 너무 만족스러워요ㅠㅠ 제가 아닌느낌,,, 코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깨닫고 있습니다ㅠㅠ!
여기서 붓기 다 빠지면 어떨지 너무 궁금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