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있었을때 친구들이 내얼굴 얼핏 진짜 보면 QWER에
시연 닮았다구 해서 테무 시연이라는말 종종 듣긴함
사진 찾아보게 되고 자꾸 의식하게 돼서 닮아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됨 ㅠ
매력있기도 하고 연애인 닮았다는 말이 듣기 좋다고 해야되나?..
좀더 닮아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코수술을 결심
지금 코는 콧대가 낮고 코끝이 뭉뚝해서 시연 처럼콧대랑
코끝을 만들면 되겠다 싶어서 시연 사진 정말 많이 찾아봄
내가 보기에는 살짝 직반 라인 같고 코 끝이 엄청 들려 보이는건 아닌것 같아
상담 할때 안창환 원장님한테 시연 코 강조 하면서 최대한 비슷하게 해달라고함
지금은 수술한지 2달차 된것 같은데 수술 이후에는 솔직히
테무 시연이나 시연닮았다는 말은 사라지고 그냥 내얼굴에 맞게
코가 너무 잘됐다고 친구들이 병원 알려달라고 하고 있음ㅋㅋㅋ
이제는 누구를 닮았다기 보다는 나만의 매력있는 얼굴을 찾은것 같아서 훨씬 기분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