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2주차 입니다.
먼저 수술을 결심하게 된건 주변에서 눈이 졸려 보인다, 사나워 보인다는 소리를 늘 들었어요
그래서 쌍수를 알아보다가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수술후에 느끼하거나 부담스러울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거와는 다르게 부담스럽지않게 시원시원한 눈으로 바껴서
아직은 2주차이지만 너무 만족합니다!
주변에서도 인상이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눈을 뜰 때 이마로 힘을 안줘도 또렷하게 뜰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원장님께서도 너무 잘 나왔다고 해주셨고 두달정도 있으면 완벽하게 자리도 잡고
지금보다도 훨씬 더 자연스러질거라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코는 일단 콧대가 낮았고 살짝 휘어있어서 고민이었습니다
늘 얼굴에 대해 고민이 있어서 이번에 하는김에 아예 다 해버리자 했어요 ㅋㅋ
아직은 붓기와 멍이 있지만 친구들이 볼때마다 너무 잘됐다고 칭찬을 많이 해줘요
제가 봐도 라인과 높이가 원하던대로 딱 나와서 스스로도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무턱이라 옆태가 자신 없었는데 수술하는김에 앞턱 보형물도 같이 진행했어요 ㅋㅋ
확실히 정면이나, 옆에서 봤을 때 턱라인이 살아서 정말 만족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상담할때부터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저한테 어울리는 스타일로 수술해주셔서 너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