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가 점점 커가면서 행동에 변화가 보이더라. 마킹을 자주 하고, 다른 강아지들 보면 흥분도 잘 하고. 병원에서도 중성화 수술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문제 행동도 완화될 수 있다고 권하시더라. 사실 수술이라니까 겁이 나고 고민이 컸어. 아직 어린데 마취하는 게 너무 걱정됐거든. 그래도 나중에 생길 병이나 스트레스까지 생각하면 해주는 게 낫겠다 싶어서 결국 결정했어.

수술 당일 아침부터 금식시키고 병원에 맡기는데, 불안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 마음 아팠어. 그래도 선생님을 믿고 기다렸지. 몇 시간 뒤 무사히 끝났다는 전화를 받고 얼마나 안도했는지 몰라. 데리러 갔을 때 아직 마취에서 덜 깬 모습이라 비틀거리는데, 작은 몸으로 수술 잘 버텨낸 게 고맙고 짠했어.

집에 와서는 며칠 동안 활동을 최소화하고, 수술 부위 핥지 못하게 넥카라도 씌워줬어. 처음엔 불편해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적응하더라. 약도 꾸준히 먹이고 소독도 해주니까 일주일쯤 지나면서 상처가 많이 아물었어.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다행이었지.

강아지 처음 데리고 왔을때 집 주변이라 초반에 자주 갔었음. 시설은 작아서 대기 심할때 사람 너무 붐벼서 좀 힘들고 의사선생님은 굉장히 친절하심. 중성화 수술할때도 문제 없이 했었고 다른 귀 문제로도 전에 갔었는데 처방 후 바로 나았음, 그냥 무난한 동네 동물 병원정도인 거 같음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어서 다녀 왔는데 원장님이 말씀해주시는데 친절하고 알아 듣기 쉽게 말씀해주시고 시설은 그냥 그럭저럭합니다 수술 후 다행이 부작용 없이 잘 치유 됬구요 병원은 작은데 사람이 좀 많아 대기 시간이 길었습니다

수술비나 할인 적용 금액은 현금으로만 결제됨
남자 수의사선생님 엄청 꼼꼼하고 친절하심
7시 이후 진료 외에도 문자로 상담 가능함
사후관리 부분에 있어서 좋았음
수술은 이해하지만 주사 맞거나 사상충 약
바를때 보호자 동행이 아닌게 아쉬움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인거같고 이게 다른 병원들도 그런진 모르겠음 의사선생님은 친절하신데 주사나 심장사상충 연고 바르고 할때 보호자 앞에서 맞추는게 아니라 안으로 강아지만 데리고 가서 주사 맞춤 실습생들 3-4명 있는데 그 사람들이 주사 놓는 거 같기도 함

새벽에 고양이 아플때 빼고는 낮엔 여기만 다니는데
의사쌤 되게 친절했음 항상 하이톤으로 맞아주심 그래서 가끔 웃김 고양이 두마리인데 둘 다 중성화 여기서 했음 그리고 고양이 병균 감염됐을때도 여기서 약타서 먹였더니 잘 나았음ㅜㅜ 발톱염증 생겼을때도 여기서 처방해준 연고 발랐더니 싹 나아서 넘 행복함

소동물 다람쥐 진료를 보러 갔는데 우선 보자마자 예민스러운 태도로 얘 도망가면 진료 못봐준다 못잡는다 등등 하더라고. 키우는 입장에서 그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러지 않도롣 잘 해서 갔는데도 말을 그렇게해서 별로였음. 글고 그냥 슥 보고 염증약 처방해 준 게 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