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진료 없다해서 갔는데 기존에 가던 병원보다 가격이 더나옴ㅎ상담시 원장님이 꼼꼼하고 친절한건 좋았음. 강아지 한마리는 항문낭이 예민하고 한마리는 알러지 때문에 귀 치료 중이었는데 원장님이 먼저 특이사항이나 애들 불편해하는건 없는지 물어봐주고 거기에 맞춰서 케어해주심.

애가 이제 노견이라 숨쉬는 소리가 거위소리 비슷하게 나길래 갔습니다. 엑스레이 이상 없었고, 노화로 인한 심장판막 근육 손상으로 심장비대증이더라구요. 그래서 약 처방받고 꾸준히 먹었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양이 핸들링 너무 못햐요..... 애기 피멍들고 그래서 다신 안갈라구요 ㅠㅠ 그리곻 접종도 했는데 마지막에 주사기 놓쳐서 용액 흐르기도 했어요 제대로 한건가 싶기도 하고 핸들링 보정을 못해서 다신 안갈거같습니다 ㅠ

집앞이라서 그냥 갔다왔는데 고양이 진료 너무 못봐요 ㅠㅠㅠ 의사썜이 일단 고양이 무서워하구요 접종 맞추는데 마지막에 살짝 용액도 흘렸ㅆ어요 ㅠㅠㅠㅠㅠ 피검사하고 애기 다리에 멍도 완전 크게 들고 이제 멀어도 좀 고양이 잘보는데 가려구요

일단 강아지 어렸을때 부터 다녔던 병원인데 과잉진료 안하고 세심하게 봐주신다.
다른곳에서는 기본케어만 단독으로 안해주는곳도 있는데
여기는 예방접종 맞으면 무료로 케어해주고 기본 케어비(발톱,귀청소,항문낭) 는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