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며칠째 토하고 밥도 안 먹어서 걱정돼서 병원 데려감. 그렇게 심각해 보이진 않았는데 검사해보니 췌장염이라고 함. 지사제 주사 맞고 약 처방받음. 식단 조절하고 며칠간 케어해줬더니 상태 많이 좋아짐. 지금은 잘 먹고 잘 놈. 초기에 병원 안 갔으면 더 악화됐을 듯. 강아지 컨디션 이상하면 그냥 병원부터 가는 게 답임. 친절하시고 쌤들이 강지 고양이들 엄청 이뻐하심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