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귀를 자꾸 긁고 머리를 흔들길래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귀 안을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염증이 조금 생긴 것 같다고 하셨어요. 현미경으로 상태를 보여주시면서 어떤 균이 원인인지,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약을 넣을 때도 아이가 놀라지 않게 천천히 달래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며칠 뒤 다시 내원했을 때는 염증이 많이 가라앉아 있었고, 귀 청소하는 법도 친절히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꼼꼼하고 따뜻한 진료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어요.

1년전에 간거긴하지만 선생님 두분 계셨는데 한분은 엄청 친절하게 봐 주시고 나이드신 다른 한분은 되게 불친절하시고 무서워요ㅜㅜ 약은 잘 처방해주셔서 꾸준히 병원 다니면서 먹으니까 싹 낫고 아직까지도 재발하지않아서 귀 닦아주시는 실력이나 약처방은 두 분 모두 훌륭하신듯해요!

다리가 안 좋은 거 같아서 데려갔는데 빨리 처리해주시긴 하셨습니다. 근데 친절한 느낌은 없었고 그냥 그랬어요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아요 약은 괜찮은 거 주샸느는지.  너무 잫 나아서 다 회복했오요ㅎㅎㅎㅎ아여나도ㅕ내

애기 상태가 안 좋길래 갔는네 간수치가 엄청 높게 나옴 별다른 검사 권유 안 했고 약처방이랑 간사료 먹이면서 지켜보자고 먹고 훨씬 활력 좋아짐
원장님이 좀 호불호 갈릴 스타일이긴한데 가성비 좋고 쓸데없는 치료 권유 안 해서 즇음

폐종양으로 호스피스하던 강아지가 너무 아파하길래 혹시 진통제 받을 수 있나하고 갔었는데 애는 보지도 않고 모니터만 들여다보면서 어차피 죽을 거 소용 있겠냐는 막말 시전 ㅋㅋ 그 후로도 뭐 물어보기만 하면 ‘뭐 어떻게 하라고요’ 하면서 짜증내길래 동물병원 아예 옮김 그냥 돈벌이로 진료하는 야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