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동물병원

처음 아이 데려왔을때 갔던 병원이에요! 집 근처 중에서 가장 친절하시다는곳에 찾아서 갔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사상충 약을 매달 하는데, 기본미용을 해주셔서 좋어요. 발톱도 깎아주시고 엉덩이도 밀어주셔요

만 3살인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처음 데려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 병원만 가고 있어요!
접종,중성화,감기,눈병,발 다침 등등으로 고양이가 아프거나 병원가야할 일이 생기면 여기만 가고있습니다
토요일에만 가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면 항상 사람이 많아요..

오빠 빼고 핸들링이 안되어 있는 아이인데 오빠가 군대에 있을 동안 갑자기 행문 쪽에 출혈이 생겨서 장갑 끼고 데려갔어요ㅜ 10년 살면서 잔병치레가 한번도 없던 아이여서 걱정을 엄청 했는데 치질 비슷한 거라고 하셔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사진처럼 어떻게 잡아서 약 먹일지도 직접 알려주지고 영상도 찍어가라고 해주셨어요

고양이가 신장이 많이 안좋아져서 방문했었어요
거의 신장 기능을 못할 때 방문해서 그런가 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더 빨리 방문했으면 달라졌겠죠.... 선생님 엄청 친절하시고 진료도 잘 봐주십니다 동물 사랑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좋았어요

고양이 수컷 수술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ㅎㅎ
아기 접종도 1차 2차 3차 다 잘해주셨구요
다른곳에 비해 원장님이 정말 애기들을 사랑하는걸 느꼇어요
앞으로도 여기는 믿고 갈만합니다 ㅎㅎ
고양이 참고로 4마리 키워요

수원에서 드물게 햄스터를 봐주시는 병원
탈모때문에 방문했는데 기생충검사 같은거도 꼼꼼히 현미경으로 봐주시면서 알기쉽게 설명해주심
처방받은대로 베딩 전체갈이 하고 하루 두번 약 먹였는데 상태 호전됨!!

가루약도 맛있게 말아주셔서 햄스터가 약먹는 시간만 기다릴 정도였어요....
다만 소동물이라 진료비가 어쩔수없이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