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두 분이신데 외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선생님이 나뉘어 계셔서 아이가 어디가 아파도 믿고 맡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췌장염과 신장염 의심되어 초기부터 관리하자 하셔서 관리 중인데 다행이 수치도 점점 떨어지고 정상범주에 들어와 매일 감사하며 지냅니다. 남자 원장님은 꼭 필요한 진료만 권하시고 아이 발치 등 믿고 맡길 수 있어 좋고, 여자 원장님은 체혈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가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지혈 솜 풀어보면 피도 거의 안 맺혀있더라구요~ 진료비용 등이 동물병원은 비급여라 비싸긴 한데 그래도 믿을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