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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5일째 못들어가고 있습니다.....

돈데크만
작성 05.01.19 10:27:13 조회 1,744

ㅠ_ㅡ 흑흑..집이 슬슬 그리워지고 있어요..

아빠 몰래한거라....

아빠가 알면 화를 버럭! 내실까봐 그게 무서워서

아직도 친척네서 이러고 있습니다...ㅠ_ㅜ

눈에 붓기가 조금이라도 가셔야 집에 들어갈텐데..

언제 까지 이러고 있어야 할까요...ㅠ_ㅜ

그냥 솔직하게 말할까요...

지금모습이 괴물이라 아빠앞에 자신있게

'이거봐! 이뻐졌잖아!' 라고 얘기할수 없는

처지라서..하이고..;; 정말 이것저것 고민이 많네요

윽...붓기..붓기...빨리좀 빠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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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저도 첨엔 아버지께서 반대 많이 하셨는데요. 보수적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혹여나 잘못될까봐 반대하신거더라구요- 사실대로 말하세요/ 그게젤 좋아요. 걱정마시구요^^
05-01-19 14:09
마자여 ~ 어느 부모가 자식이 잘못되기를 바라겠어요 ^.^ 저희 아빠도 첨엔 탐탁치 않게 여기시다가 요즘엔 이쁘다고도 하고 막 그래여 ㅋ
05-01-20 18:03
감사해요..ㅠ_ㅠ 토요일에는 들어가려구요..오빠 군대도 가고 그래서..ㅠ_ㅜ
05-01-20 20:48
붓기가 그때까지 많이 빠지시길 바래요.. ^^
05-01-22 13:55
저도 집에서 아빠가 얼굴을 일주일째 안보았는데... 심지어 제 생일인데도여....물론 제가 보여주지도 않았지만...
05-01-22 21:54
근데 일주일하고도 몇일이 지났을까~ 아빠가 보더니 한숨만 쉬더라고여. 그리고는 화는 안내시고 " 안고쳐도 이쁜얼굴을..." 이말씀만 하시고는...ㅜㅜ
05-01-22 21:55
그때 정말 가슴이 아팠는데......ㅜㅜ
05-01-22 21:55
저두 첨엔 아빠가 얼굴도 안보구 그러셨는데 붓기 가라앉고 나니깐 별 말씀 없으시더라구여~^^님도 그러실꺼예여 걱정 마세염~^^
05-01-24 01:24
저는 아빠랑 같이 수술하러 갔었는데 ^^;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저도 아빠가 처음에는 앞트임은 반대했었는데 상담받은 후로는 허락해주시더라구요 ^^
05-01-24 13:24
힘내세요 ^^ 붓기도 금방 바질꺼에요 !!
05-01-24 13:25
아자아자화이팅!!!
05-01-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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