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개월이 흘렀네요
진짜 지옥같았습니다
눈재수술과 코재수술을
브로커를통해 압구정에 한 성형외과에서 했는데요
쌍커플줄이는수술했는데
굵은쌍커플은 그대로있고 밑에
또다른라인이 빨갛게 흉터만생기고
몇번 찾아갔어요 왜 밑에라인으로 안생기고
흉만지고 왜이러냐고
그러더니 일주일간격으로 두번더 재수술시키더라고요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죽고싶고 내가 이 의사를 믿어도돼나싶고..
거기다 저는 아직 20살인데 정말 무서웠어요
나름대로 obs연기자였거든요
3개월기다려보고 눈이 제대로 돌아오지않는다면
돈환불해준다고 하더군요
코도 고어텍스가 밖으로 튀어나와서
코도 같이요.
제욕심이부른거지만
정말 매일 방안에 갖혀서 죽는다죽는다 부모님한테
소리지르고 부모님은 너가 욕심부리다가 이렇게된거다
하시고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우울증걸리다보니
암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암수술하느냐 한달을
병원에있었는데
(그때도 병원간호사들이 눈왜그러냐고 다물어봤어요)
브로커한테 전화해보니 의사쌤이
돌아가셨다고하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지금도 글쓰면서 눈물이나네요
돈때문에요?
절때아니요 제얼굴때문에요
정말 옛날사진보면 너무 돌아가고싶습니다
지금은 사람이아니에요
그냥 인조인간
휴.. 그래서 지금 다시 눈은 쌍커플두줄로 도저히
살수가 없기때문에 재수술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액땜한거라..이번엔 잘되서 하던일도 계속하고
모든잘될꺼라고
어린나이에 고생그만 할꺼라고 성예사분들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