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전에 바이오란 주사를 입술에 맞았습니다.
처음부터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이물질이란 생각에 그냥 참았습니다. 그로부터 5개월후, 통증이 너무 심해 전화로 문의...
그냥 짜내는 걸로 제거가 가능하다기에 참았습니다.
8개월이 지나 입술에 하얗게 고름처럼 비취는게 있기에 병원방문.. 세번의 수술을 거쳐 제거를 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결과가 안 좋아 회사측에서 소개해준 병원으로 옮겨 3달동안 매주 트리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나서 3주동안 5번의 수술을 받아야했고, 결과는 계속 피부가 벌어져 입술에 큰구멍이 나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본사 측에선 딱 한번 수술하는날 잠깐 왔었네여 의사선생님 얼굴뵈러...
그동안 차비며 약값이며 전 어떻게 행동조치를 취해야 하는걸까여? 그동안 그냥 예전처럼만 돌아가면 다행이다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젠 생각이 바뀌네여..
미치기 직전입니다.. 누군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