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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당당하게 고백하는 방법?

성형고백 방법
작성 09.10.07 00:28:55 조회 1,475

제가 원래 소심한 편인데,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눈하고 코요....

네, 저 용됐습니다. 뭐 첨에 성형 수술 티가 많이 나서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서 눈치 챘지만,,, 1년 정도 지나니까,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얘기 하기 싫더라구요...

뭐, 전에 친구가 한명 제 성형 고백을 듣고, 원치 않는 자리에서 퍼뜨린 적이 있어서......

아, 사람이 다 그런거구나 싶어서, 왠만하면 얘기를 안할려고 했는데........그러다 보니 대인 기피증이 생기더라구요.....

휴....거기다가 코는 좀....티가 많이 납니다....사실 너무 티나서 재수술을 했는데......변하는게 없더군요......

빼버릴까도 싶은데......수술하기는 무섭고.....
(이미 성형한 주제에 수술이 뭐가 무섭냐고 하지 마세요....... )

질문은.......
혹시 실리콘 제거 수술해보신 분들, 제거 수술하고 나서 친구들에게 얘기하셨나요? (제가 코는 안했다고 끝까지 우겨놔서...... 이제와서 얘기하기도 좀 민망한데....)

두번째, 어떻게 하면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집에서 혼자, 그래 나 성형수술 했어 라고 말하는 연습을 백번도 더해봤는데, 막상 남자 친구 앞이나, 친구들 앞에서 왜 이렇게 털털하게 말을 못하는지.........아.......

성격 교정을 받아야 되는지......

학교에서 옆자리 앉은 학생들이 성형 얘기만 해도 내 얘기 하는거 같구......그럽니다......

이게 벌써 2년이에요......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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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언젠가.. 채정안씨가 말한적이 있죠~
성형은 자기관리 라고..
09-10-09 11:01
휴///심정을 잘 알 것 같습니다.. 얼마나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하지만 성형했다고 왠만하면 안말하는게 신상에 좋더라구요..
남이 알면 알았지...ㅜㅜㅜ 특히 남자들에겐요
09-10-10 00:53
물어보지 않으면 굳이 먼저 애기하지않아도되용~
09-10-16 12:02
전 코만했는데 들창코 되시나요?
다른 사람 코는 모르겠는데 전 남자친구가 장난치다가
돼지코했다가 코잘못되면 어쩌나해서
그냥 먼저말해버렸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들한테는 안물어보면 말안하구 물어보면 그냥 했다고해요
그래야 마음편하구그래서요^.^*
09-10-27 02:24
많이 이뻐지셨나봐요. 이뻐진 질투죠 일종의. 그럼 당당히 말하세요. 응 나 비염하면서 좀 했는데 많이 안 달라졌잖아 누구야 이러면서. 친군데 치부 드러내는 친구면 버려요. 그 정도 해도 못 알아듣는 애면 언젠간 미안하다고 와요. 성형할 용기 있으면서 그 정도 말 할 용기 못 돼요? 이뻐졌으니까 따라오는 질투는 어쩔 수 없어요. 그 친구 웃긴다.. 자긴 해도 별 볼 일 없을 얼굴이면서 질투는.ㅋㅋㅋㅋ
09-12-10 03:59
성형은 운이 아니라 본판이에요. 그 친구 못 생겼죠? 나도 같은 여잔데 이렇게 말하긴 싫은데 꼭 못 생긴 애들이 내가 원래 더 예뻤어 이런 식으로 열폭하는데 과거 사진 갖고 다니세요. 어차피 성형으로 많이는 안 달라지니까.
09-12-10 04:01
저는 쌍수한다고 사방팔방 다 소문퍼뜨리고 다니는데....
요즘은 눈은 시술이라 하고 눈 코는 많이 하잖아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가볍게 말하세요~~
너 성형했어? 이러면 응! 눈이랑 코 이래요~ 그러고 근데 전이랑 별 차이 안 난다고 하면 되죠.^^
09-12-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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