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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회사 여자 너무 무서워요

연스연 글모음
작성 16.01.14 16:50:15 조회 615

솔직히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 너무 무서운거 같아요 ㅠㅠ
특히 시기질투 많은 사람은 더더 무서워요..

이번에 여자가 많은 회사로 이직했는데 코했냐 눈했냐 난리
제가 눈해서 했다고 말씀 드렸더니 00씨는 눈을 해서 그런지 어쩌고저쩌고..
걍 제가 눈한걸 회사에 광고하고 다녀요
제가 가슴수술을 몇년전부터 고민하다가 이번에 적금 만기되서
수술하려고 하는데 수술하고와서 어떻게 행동할지 눈에 보이니

눈치는 어찌나 빠른지 가슴수술하고 가면 바로 알꺼에요
그래도 제 인생이니 수술하려고 뷰,jw,더 이렇게 예약하긴 했는데..
수술하고 갔을때 뭐라고해야 아무말도 못할까요 ㅠㅠㅠ
제 성격이 바보 같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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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이민정코
진짜 짜증날꺼같아요ㅠㅠ 괜히 부러우니깐 그러는거에요
16-01-14 17:12
히봄
말하지마세요...
그사람 진짜 이상하네요. 수술도 본판비율이 이뻐야 잘 나오는거랍니다!
예뻐서 부러워서 그런가봐요..ㅠㅠㅋ
내돈으로 내가 한다는데 왜이렇게 관심이 많으신건지 ㅋㅋㅋ 진짜짜증나시겠어여 ㅠ
가슴성형은 겉으로 보이는게 아니기때문에 당분간 루즈한 옷 입으시고,
말 안하면 모를꺼에요 괜히 말했다가 좋을게 하나도없잖아여;_;
16-01-14 17:24
유쏘
그런사람들 간혹 있는데
진짜 짜증나요...
괜히 부러우니까 난리 ㅋ
16-01-14 18:03
심통구리
여기저기 수군대는거
지겨워요 ㅠㅠㅠ..
자기들이나 잘하지
16-01-14 18:59
봉봉Aa
회사사람들 때문에
어디 수술하기도 참 그래요....
분명히 뒤에서 다 얘기할텐데ㅜㅜ
16-01-14 21:36
최씨네
사내 소문이 진짜
금방 퍼지고.. 은근 무서워요
다들 알게되더라구요 ㅋ
16-01-14 21:51
스타일HEE
저런사람들은 그런재미로 회사다닐텐데..
스트레스받죠...
아무래도 사내 소문 다 날꺼같아요 ㅠ
16-01-14 23:34
빨간머리띠
그냥 쓰레기...왜그렇게 사는걸까요  꼭 남을 깎아내려야 기분이 좋은가..
친구들에도 몇몇 있긴 한데 저는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예요
남깎아내리면 기분좋냐고 내가 뭘하든 뭔상관이냐고 신경끄라고 말하는데..직장상사면 진짜 노답이겠네요...후
16-01-15 15:48
호호아줌마222
따로 진지하게 말씀 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16-01-25 23:00
쩜이
부러워서 그럴거에요~  사람 마음이 사촌이 땅을 사도 배아프댜ㅡ하잖아요...
16-01-26 23:00
TristanCho…
으... 제 주변에도 그런 여자 있어여..ㅠ
16-02-12 22:12
꼬꼬마바비
아 초공감 님이 예뻐서그래요...제일 실어...일부러 막 눈수술햇는데 내앞에서 쌍커풀 하고싶다 ~~ 이러고 있고;;;
16-04-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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