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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친구따라 나도 해야지

새파란가방 글모음
작성 15.09.20 16:07:49 조회 217

솔직히 부럽더이다...
어린나이도 아닌데 내가 늦바람이 났나봐! 하면서 어색하게 웃던 친구가
요즘 만나면 자신감도 넘쳐보이고
수술 이후로는 일도 술술 풀리는 것 같고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시기심?그런게 들었어요
이럴 바에야 나도 하자 싶어서 여길 다 와봤네요
아직도 하는게 좋을지 어떨지 감이 안잡혀요.
하면 어울릴지 자신도 없고
혹시 망치면? 붓기가 영영 안빠지면? 하는 등의 걱정도 안 떨쳐지네요
일단 저도 발품팔아 상담부터 다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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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비중격비염
ㅋㅋ잘알아보고하심이
15-09-20 17:15
초코나무숲
마자요..저도 충분히 이해되요...
저도 친구가 이뻐지면 뭐하나라도 더 고치고싶고..여자의 이뻐지고 싶은 욕망은 어쩔수 없는듯해요
15-09-20 17:22
콩냥콩냥
주변에 성형수술 잘되서 부럽다고
막 했다가... 정말 좌절하는 분들 많이 봤어요 ㅠㅠ
성형 하시려거든 꼼꼼히 알아보고 하셔야됩니다!ㅜ
15-09-20 18:47
스타일이야
수술 잘되는 것도 정말 복인거 같아요...
성형수술 잘못되서 부작용나거나하면
너무 우울하고 수습하느라 돈 더 깨지고 ㅠㅠ!
15-09-20 19:50
닭뽂음탕
친구따라해봐야지 하는게 제일 위험한듯 해요!
성형은 어찌보면 자기만족으로 하는건데...
자기주관없이 저질렀다가 후회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ㅠㅠㅠㅠ
15-09-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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