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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고민과 체념의 무한반복

애플티 글모음
작성 21.01.20 13:05:55 조회 456

쭉 고민하다보니 성형이란게
고민하다 체념하고 또 바람들어서 한참 검색질하고 상담갔다가 또 체념하고
이게 몇년 반복되는거 같네요.
우유부단한 성격적 문제도 있겠지만
얼굴에 하는 되돌릴 수 없는 칼질이니 신중함까지 더해져
저같은 소심한 사람은 웬만한 결단력 없이는 수술대 눕기직전까지도 마음먹기 쉽지않은듯....
뭔가 뫼비우스의 띠는 맞는데 이게 무한이냐 유한이냐 ..
어떤 실장이 그러더군요. 그렇게 몇년 고민되면 그냥 하는게 맞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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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멈멈멈
나는 해야겠다. 하는 확실한 결정이 나면 하는게 맞는것 같아
21-01-20 13:08
애플티
작성자
그 확실한 결정을 하기까지가 어려운게 문제
21-01-20 13:19
jh8****
저도그래요...자꾸 번복하게돼요 스스로한테 ㅋㅋ큐ㅠ
21-01-20 13:20
애플티
작성자
[@jh8****] 근데 그 번복이 나쁜건 아니에요.. 신중해야 하는것도 매우 중요하기에
21-01-20 14:04
민초단
저도 지금 그래요ㅠㅠ
21-01-20 14:36
러시아몇시아
그럼요 고민은 누구나 다하지요~~!
근데 진짜 심하게 고민하시는분은 ㅋ 전 안하는것도 맞다고봅니다. . ..
여튼 그건 사람마다 다 캐바캐이고 다르니까요!
음. . ...변화되었을모습이 기대된다면 하시고
불안감에 사로잡히시면 그냥 하지마시는걸루!!!!!!
21-01-20 16:19
걱정많은사람
와 ㅋㅋㅋ 나랑 비슷해서 좀 안심 되네요 ㅋ
21-01-20 17:53
콩콩2039
저도 요즘 그래요...다좋은병원같고 ..결단력도없고
21-01-20 19:36
한여름에
음.. 오히려 안하는게 답인것도 같아요.. 성형수술한다고 해서 본인 마음에 100퍼센트 드는 것도 아니구.. 꼭 필요한게 아니라서 고민이 길어지는게 아닐까요?? 했다가 괜히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작용이 생기면 괜히 했다 하지말걸 하는 생각이 들거예요..
21-01-20 21:44
와로알왈
제 생각엔 그렇게 고민하는거면 안하는게 나은것같아요.. 하고싶으면 보통 그냥하거든요.. 근데 고민한다는건 굳이 할필요도 없는것같고 뭔가 내키지않는다는 거니까 굳이 내키지않는 방향으로 갔다가 후회하는것보단 나을것같아요.
21-01-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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