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옆광대가 심해서 사진 찍으면 항상 광대치느라 급급하고 제 폰으로 사진 찍으면 친구들한테 원본은 못 보내주겠어요ㅜㅠ 에휴 얼마전에 친구랑 찍은 사진 보정하다가 현타와서 그냥 포기하고 광대 수술 다시 알아보고있어요
경락 받으려고 돈 모으고있었는데 광대 비용 알아보니 차라리 경락 받을 돈들 모아서 하는게 멀리 내다보았을 때 더 이득이겠거니 싶어서 손품팔며 병원 알아보고있네요 휴 별로 컴플렉스라고 생각 안 했는데 좋은 얘기 열 번 듣는것보다 안 좋은 얘기 한 번 듣는게 더 가슴에 콱 박히는 거 아시죠 광대때문에 사납다 소리 한 번 들으니까 그동안 들었던 칭찬은 그냥 기억도 안나고 머릿 속에 광대치는 것만 계속 돌아다녀요.. 이정도면 진짜 정신병 아닐까싶을정도로요 쌍커풀 수술하면 모든 게 다 좋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게 화근이었나봐요 한 번 칼을 대니 이젠 무섭지도 않아요 그냥 코로나 조금 잦아들면 바로 가서 해버려야겠다 하는 생각ㅠㅠ 저같은 분들 또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