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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님들은 성형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voddlqjtjt 글모음
작성 21.01.02 23:11:55 조회 572

성형 너무 고민되여
뷰모님이 성형을 왜 해야겟냐고 물어보면 설득할만한 근거를 못대겟어요
콤플렉스가 정말 심하고 6년이나 고민햇지만 목숨을 걸거나 심한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하고싶은곤가 회의감도 들고 20대 잠깐 예쁨에 눈이 멀어 나중에 고생하면 어쩌지 것정도 들고요..
원래는 부작용 잇어도 지금 얼굴보다는 낫겟다고 생각햇는데 막상 하려니 고민되넹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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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저는 이 얼굴로 살아갈 자신이 없다, 자식이 자존감없이 살아서 대인관계 끊기는걸 보고싶냐 신체발부같은 사자성어로 나를 옭아매고싶냐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렇게해도 여전히 반대하기는 하지만..^^
21-01-02 23:15
예뻐지면 인생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21-01-02 23:16
콤플렉스는 원래 본인한테만 잘 보이는 편이라 역시 타인을 설득시키기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본인이 설득이 됐다면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얼마나 고민이 되느냐 얼마나 부작용이 걱정되느냐에 따른 문제인 거라서 어떤 걸 더 중요시 여기냐에 따라 갈릴 것 같아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긴 어려운 법이잖아요
21-01-02 23:21
22222 저두오 .. 항상 거울보면 코만 살짝 건들이면 소원이없겠다 이러다가도 부작용 후기나 사진 보면 엄청 망설여지면서 하루종일 성형 생각만 하다가 한심해져요 ㅠ
21-01-02 23:47
저도 거울만보면 자꾸 눈에 밟혀서ㅜㅜ
21-01-03 00:08
매일 거울볼 바에는 하는게 낫겟다 싶어서요ㅋㅋ....아주아주 심한 컴플렉스라면 1-2부분까지는 자신감 얻을 수 있다면 괜찮은것 같아요 아주 위험한 수술 아니라면
21-01-03 00:19
저도 딱리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코로나도 터지고 예전부터 사진찍을 때 무쌍이라서 밋밋해보였는데 이참에 수술알아보고 있습니다!!
21-01-03 00:51
저도 눈이 불만족스러워서 급하게 부모님을 설득해서 수술을 했는데 엄청 후회해요 외모에 집착하고 만족하지 못한 상태하서 수술을 한다면 수술을 해도 마찬가지로 본인얼굴에 만족하지 못할 거예요
눈 고치면 눈이 인위적으로 예뻐지니까 코도 건드리고 싶어지고 그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피할수있다면 피하셨으면좋겠어요 주변에 모델과고 연기과여서 수술한 사람들 정말 많이 봤지만 본래 얼굴보다 예쁘게 된 경우 눈,코,양악 전부 다 포함해서 잘 된 경우가 일퍼센트도 안돼요 다 거짓부렁이에요 속지마세요
21-01-03 01:41
멋있어 지기 위해서 ! 스스로 더 좋아지고 싶어서? 등등 뭐 하면 좋으니까요
21-01-03 06:53
전 그냥 지금이 마음에 안들어서 했어요!
21-01-03 13:36
본인 만족인것 같아요! 나를위해서 하기를!
21-01-03 23:32
사진찍을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ㅠㅠ
21-01-04 00:22
예뻐지면 뭔가가 달라지겠지 하는 생각 때문에요
21-01-04 12:53
매일 성형 할까? 말까? 이렇게 고민하고 얼굴보면서 한숨 쉬는것보단 안전하고 욕심부리지 않게 한번 잘 하자? 라는 마음이요
21-01-04 15:03
저는 다 마음에 드는데 조금만 고치면 더 대박일 것 같아서요!
21-01-04 15:11
자신감 우울감
21-01-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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