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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자꾸 고치지 말라고 하는 성형중독 친구

메리메링 글모음
작성 20.12.30 12:54:39 조회 4,516

주변에 성형이 과한 친구가 있네요
누구보다 과해요 너무 과해서 오히려 부담스러울정도에요
중국성형미인이라고 뜨는사진 보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여러번 경험이 있으니 누구보다 더 잘알지 않을까 해서
먼저 예약했다고 이런게 고민이었다 이렇게 말했어요
나름 긴장되고 떨릴때 어떻게 했는지 그런거 물어보고 싶었을 뿐인데
다짜고짜 왜고치냐고 고칠곳이없다고 그러네요
근데 그말이 정말 걱정하는 말로 들리기보단 좀 기분이 나빴어요
그친구 시술이고 성형이고 중독이에요
그친구야말로 고칠만한 곳이 없는데도 자꾸 손대서
어렸을 때 얼굴은 무슨 초반에 몇군데 고쳤을 때 얼굴까지도 없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 받던거라 이번에 처음으로 조금만 고쳐볼까 생각하고 큰결심 한거구요
여러 후기들 찾아보면서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다른 친구들은 큰걱정 말라고 말해주며 잘 알아보고 결정한거냐 걱정이라도 해줬는데
그 친구가 그러니까 어이가 없다못해 모든정이 탈탈털렸어요
평소에 우리 누구는 여기만 이랬으면 괜찮았을건데 이런말이나 하지말지
너무 답답하고 화나는데 화가 풀리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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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5건
그친구는 본인이 성형중독 걸린게 후회되니 혹시 님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되서 그런거 아닐까여?
20-12-30 20:35
[@냥냥냐아아앙]  제생각도 그래요...ㅠㅠ 저도 성형은 했지만 친구들한테는 왠만해서는 추천하지않는편입니다.... ㅠㅠ
20-12-31 04:08
음.. 제생각엔 그 친구분 남들한텐 말못해도 자기 얼굴에 자신감도 없고 차라리 처음부터 성형하지말걸 이란 생각을 하고 계실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래서 글쓴이님 성형한다고 하니까 하지말라고 말리신것같은데.. 글쓴님 얼굴이면 성형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제가볼땐 질투나서 하지말라고 한건 아닌것같습니다.. 성형하는것에대해 질투할게 있나요.....왜 다들 질투라고만 하시는지...
20-12-30 18:00
[@한여름에] 직접 들었을때 걱정인지 아닌지는 충분히 느낄수있죠.....ㅠ
20-12-30 18:49
친구가 왜 성형중독 걸렸는지는 아시나요? 그 친구분도 어쩌면 계속 손대고 고치면서 후회중일수도 있어요.. 너무 나쁘게 생각 않는게 좋으실듯해요 질투해서 그러는거라기엔.. 친구 사이에 질투고 뭐고가 어디있나요
20-12-30 18:55
더 예뻐질까봐 시기하는거 아니예요? 그냥 흘려들으세요 ㅎㅎ
20-12-30 13:00
[@와유리] 너무 속상해요
그와중에 전 괜히 그런 느낌이 든건 아닌지 그러고 있고 제가 너무 예민했나 싶기도 하고
20-12-30 13:06
[@메리메링] ㄴㄴ 님이 예민한거 아닐걸요? ㅋㅋㅋ 가끔 그런애들 있잖아요 지는 독하게 다이어트 해놓고 남이 살뺀다 하면 뭐하러빼~~빼지마~~ 이러는 애들 ㅋㅋ 다 자존감 낮아서 그럼
20-12-30 18:49
흘려들으세요ㅠㅠ 자기는 고치면서 왜 친구한테 그러는지..
20-12-30 13:01
[@웃는게아니야] 그러니까요
후회하는 친구였으면 속상하지도 않았을거예요
걱정되서 그러는가보다 했겠는데
며칠전까지만해도 자기 보톡스 맞으러 갈까?
이렇게 물어보던 친구였어요
20-12-30 14:09
그럼 진짜 속상하고 화도나고 그이후로 다른 대화는 안했어요?
20-12-30 13:32
네 제가 안읽씹 한 상태에요
다른 친구들한테는 별말안했구요
20-12-30 14:10
시기질투인가? 무시하세요 나중에 자기가 아쉬워서 먼저 찾을걸요
20-12-30 13:46
[@전분빛산슬] 필요할때만 찾으면 그땐 정말 손절할까요
20-12-30 14:10
부러운가.. 무시하세요
20-12-30 14:24
[@푸히히히히] 생각할수록 짜증나서 지는 이거할까저거할까 하면서; 에휴
20-12-30 14:25
[@메리메링] 정말 필요없어 보여서? 친구분이 봤을때 글쓴님 얼굴이 예뻐 보였을수도 있구여~~
그냥 잊어버리세요 좋은게 좋을거라구...ㅎㅎ
20-12-30 14:47
[@푸히히히히] 네네!ㅎㅎㅎㅎ
20-12-30 14:47
그런사람들이 꼭 한두명씩은 있는거같아요~ 너무 기분상하지 마세요ㅠㅠ 콤플렉스여서 마음먹은건데 너무하당....
20-12-30 14:27
[@수지큐땡큐] 네ㅎㅎㅎ
20-12-30 14:28
하고싶으면 하는거죠! 어디하실예정이신데요??
20-12-30 14:27
[@지하나] 코랑 광대요ㅎㅎ
20-12-30 14:28
쿨하게 무시가 답이에요
20-12-30 14:32
[@초콜릿줘요] 네 그렇죠 근데..기분나쁜건 어쩔수 없나봐요ㅠㅠㅠ
20-12-30 14:34
그런사람 꼭있어요 수술한다고 하면 왜하냐하고 본인은 하고 그냥 무시하세요~~~~~
20-12-30 14:33
[@두둥수리]  이제부터 저한테 뭐한다 뭐한다 연락하면 넌제발 그만하라고 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
20-12-30 14:36
저도 여러 수술 많이 한 입장인데 한두가지 수술 빼곤 후회하는 것도 많아서 친한 친구가 수술한다 그러면 고민 많이 해보라고 하거든요. 안 해도 된다 하기도 하구..
글쓴님은 많이 고민하시고 결정하신 거라 충고보단 격려와 응원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기분 푸시고 결정하신 수술 예쁘게 잘 받고 오세요!!
20-12-30 14:37
[@kkoyakkoya] 네.. 하지말라는거보단 조언이필요했던건데 그렇게 말하니 기분이 나빳네요..ㅎ 감사합니다!!
20-12-30 14:40
그냥 잘알아보고 해라 하면되지 뭘또 하지말라 이런식으로 말을한데요?
이뻐질꺼 같아서 질투나나..
20-12-30 14:39
[@와또용] 모르겠어요ㅎ 그냥 요즘 예민이라서 그런가 별거 아닌거에 제가 기분이 나빴을수두 잇구요..
20-12-30 14:41
너무 기분나빠하지마시구 그냥 흘려버리세요~
20-12-30 14:50
[@산타몽] 네ㅎ 댓글감사합니당
20-12-30 14:50
친구분은 자기 말고는 다른 친구들은 하면 안되는 심보인가요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해도 걱정도 되고 그러니까 말하는건데 그때 꼭 그렇게 말했어야 하는지
20-12-30 15:03
[@단단카우]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글쓰고 나서 기분이 좀씩 풀리네요
20-12-30 15:06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용ㅠㅠ
20-12-30 15:08
[@이제는웃는거야] 네네 감사해용ㅜ
20-12-30 15:09
그냥 잘 알아본거냐고 어디 알아본거냐고 이렇게 물어봐주기만 해도 되는걸 뭘또 무작정 하지말라고..  할까말까 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오래 고민하다 결정하신거 같은데.. 더 생각하지 마시구 잘 받고 더 예뻐지자구요!!!!!
20-12-30 15:12
[@노랭호랭] 네ㅎㅎㅎ 감사해용!!
20-12-30 15:16
그래서 성형은 혼자 비밀리에 해야한다는 말이 있죠ㅋㅋㅋㅋㅋㅋ 어디 하시게요?!
20-12-30 15:13
[@따따따in] 광대랑 코여!
20-12-30 15:16
본인도 성형 다 해놓고 님은 조금만 고쳐도 본인보다 예뻐질 것 같으니까 괜히 질투하는 것 같아요
20-12-30 15:30
[@내이름] 정말 그런거라면 너무
그게 그렇게 마음에 안들었을까요ㅠㅠ 시기질투를 왜 저한테 갖는지 전 모르겠어요 정말
20-12-30 15:59
자기는 하면서 왜하지말라는건지ㅋㅋㅋ
 그냥 이유없이 하지마라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냥 무시해요 자기만족이죠 책임도 자기몫이지만요
자기만족인데 그쵸?
20-12-30 15:47
[@Ropoyo] 그렇죠 자기만족인데요!
오히려 아예 생각없는 친구가 하지말라고 하면 기분도 안나빠요
이유도 말안해주고 그냥 하지마! 이럼 왜..ㅋㅋㅋ
20-12-30 16:00
저같아도 어이없고 화날꺼같아요 물론... 내가 예민한가 생각되기도하고.
막상 화도 못내겠죠 그친구는 니가 걱정되서그래 너충분히 이뻐서 그래라고 하면 나만예민한 사람 되는거니까
그렇지만 누가 봐도 뻔하지않나요 자기보다 예뻐질까봐 겁나서그런건 아닌지
20-12-30 16:25
[@미어캣여친] 맞아요 기분 엄청 나쁘고 어이없고 화나서 뭔가 손떨리는거 같구 그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가 좀 예민했다 싶다가도 기분 나쁜건 똑같구ㅠㅠ
정말.. 말이 이렇게 중요한가봐요
20-12-30 16:31
아마 자기자신에겐 엄격하지만 타인에겐 너그러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ㅠㅠ
20-12-30 16:42
[@치주김밥] 제 친구가 본인한테는 너그럽고 남들한테는 엄격하다는 건가요?ㅠㅠ 그런 유형이 저래요?
20-12-30 17:09
[@메리메링] 아뇨 반대죠.
저도 제 자신은 성형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제 아끼는 사람들은 성형 안했음 하는 바램이거든요 ㅠㅠ
20-12-31 17:13
근데 진짜 할 곳이 없어서 반대하는걸수도 있지않나요? 맥락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20-12-30 18:00
[@춥네요] 저도 같은 생각..
20-12-30 18:04
[@춥네요] 제 고민은 오랜 고민이었어요! 컴플렉스였고 친구들은 대부분 다 알아요..ㅠ
진짜 할곳이 없었다면 평상시에 저보고 너는 코가 이랬음 좋겠다 이런말 했을까요?
그런말 듣다가 성형한다고 하니까 물어보지도 않고 뭐하러 하냐고 하는데 기분나쁘죠...ㅠㅠㅠ
20-12-30 18:51
저도 주변에 한명 있는데 정말 전신 다했는데 이번에 눈 라인 또 했더라구요 ...
20-12-30 20:52
저도 살뺀다하면 빼지마 지금도 이뻐 하는 친구들있는데 좀 짜증날때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짜증날때 빼도 이쁘다고 해줄꺼잖아ㅎㅎ 라고 하죠
20-12-31 04:31
이건 시기하는거거나 진심으로 나같이 되지 말라는ㄱㅓ 같네여
20-12-31 05:38
똑같은 말을 해도 꼭 밉게 하는 사람이 있죠.. 너무 괘념치 마시고 병원 잘 알아봐서 예쁘게 성공하세요!
20-12-31 07:26
시기하시는것 같아요 ㅜㅜ
20-12-31 11:44
그냥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세요ㅠ
20-12-31 12:16
겪어본 사람이 안다죠 .. 겪어보고 글쓴이분은 정말 괜찮은 얼굴이라 생각이 되서 말리는거 같네요 .. 찐친구
20-12-31 16:23
친구가 무슨생각으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ㅜㅜ
20-12-31 21:45
친구 생각은 이해가 가는것같은데.. 님을 배려하진 못한듯
21-01-01 17:27
오랫동안 스트레스 받던 거를 고치겠다는데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좀 짜증나겠네요... 그냥 적당히 흘려들으세요ㅜㅜ
21-01-01 22:35
자기가 해보니까 후회되서 그런것 일 수도 있겠네요..^^ 담배피는 사람이 '넌 이런거 피지 마라' 이러는 느낌..??
21-01-02 12:10
한번하면 자꾸 하고싶은욕구 때문에 그러신거같아요 ㅠ 배려를 좀 안하신 느낌이드네요
21-01-03 18:52
친구라서 알려주는 걸수도 있을것같아요...
21-01-03 23:50
근ㄷ 친구랑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는게 나을것갘은데
21-01-04 00:27
친구가 말리는 이유를 자세히 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21-01-04 04:18
부럽니봐ㅣ용 ㅜㅜㅜㅜ
21-01-04 09:36
뭐든 겪어본 사람이 안다고 자기는 이미 중독이니 혹시나 글쓴 분도 행여 본인과 같은 길을 갈까봐 그런건 아닐런지...
그렇다고는 해도 이유도 없이 하지말라 하면 글쓴 분 입장에선 짜증날법도 하긴 하네요 ㅠㅠ
21-01-04 16:05
친구가 걱정하는 걸 거예요ㅜㅜㅜ
21-01-04 21:19
직접 대화한 글쓴이님이 맞겠죠
21-01-04 22:09
걱정반 부러움반일 것 같아요 친구분이  ... 약간 자신이 후회해서 수술을 말리는 걸 수도 있고 아님 글쓴이님이 이뻐질 수 있다는 게 부러울 수도 있고.. 복합적인 것 같네요..
21-01-05 02:32
근데 저같아도 안고쳐도되는데 옆에서 성형한다그러면 말릴거같아요
21-01-05 18:13
어디까지나 성형은 본인 의지, 선택이라 생각해요
21-01-13 00:53
성형중독되서 여러번 고친사람은 아예 고치기 전 얼굴이 차라리 그립다던데 하나손대면 다른게 보이니까 말리는거아닐지ㅠㅠ
21-01-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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