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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다들 가족들 설득어떻게 하셨어요?

missoo 글모음
작성 20.12.15 18:48:13 조회 425

눈은 허락해주시고
코는 치료목적으로 허락해주셨는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딴건 안해도
저는 옆광대 넣는 수술 하고 싶거든요 ㅠㅠ

솔직히 수술 하나 고를 수 있다면 광대치는 수술하고 싶은데
슬쩍 엄마한테 광대수술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더니 뼈깍는 수술은 죽어도 안된다고 하시네요ㅠㅠ

저는 광대 튀어나온게 진짜 스트레스인데 엄마는 눈만 하면 확 달라진다고 하시면서 절대 안된다면서 ㅠㅠ

쌍테로 쌍커풀 만들어 보니깐 느끼하기만 하고 얼굴이랑 하나도 안어울리더라고요

어떻게 설득 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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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광대는 저도 비추예요 20대때했는데 지금30대후반에 처짐와서 리프팅달고살아요ㅠㅜ 지방이식하세요
20-12-15 19:37
[@탄탄쓰] 부작용때문에 고민이긴 한데ㅠㅠ
 볼에다가 지방이식 하라는 말씀이신가용
20-12-16 01:07
몰래하시는건 어려우세요???
20-12-15 21:25
[@다미아니] 같이안사시면가능입니다 제광대친거 부모님아직도모르세요ㅋㅋㅋㅋ
20-12-15 21:33
[@다미아니] 네 제가 같이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ㅠㅠ
20-12-16 01:07
그냥 무대뽀로 내돈주고하니까 별말 안하던데요 ㅋㅋ
20-12-15 21:41
[@myhope93] 그러시구낭
우리집은 그러면 진짜 호적 파일 것 같아요
엄마가 한 칼하셔서...ㅠㅠ
20-12-16 01:10
저는 설득이 안돼서 몰래 할 예정이에요....특히 광대같은건 부모님이 보기엔 넘 위험하고 큰 수술이라 절대 허락안해주실걸요...전 친구네집에 일주일 정도 살다가 올 생각중...ㅜㅠ
20-12-15 21:43
[@다람찡] 저는 친구 집에서 자는 것도 허락 안해주셔서요
그리고 몰래는 새가슴이라 못하겠에요 ㅜ
20-12-16 01:12
그냥 몰래ㅎ 말안하면 모르기도하더라구요
20-12-15 22:48
[@히메d] 엉엉 다들 몰래하셨네요
20-12-16 01:12
뼈 깎는 수술은 아무래도 위험하죠ㅜㅜ
20-12-16 02:52
저도 몰래 해요 사각턱 ㅎㅎ 한달정도 여행 다녀온다고 했어요
20-12-1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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