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가요
코 성형한지 7일차이고 2-4일차에는 불안해서 제거하겠다 뭐다 난리를 쳤는데 또 막상 불안감 사그러드니까 광대도 치고 싶고 갑자기 입술이 옹졸해보여요;_;
지금 살 오지게 쪄있어서 턱살이랑 볼살 뒤로 당겨보니 윤곽뽐뿌는 사라졌고, 필러는 녹이는 것도 아프고 얼굴에 이물질은 코 실리콘 외에는 더 이상 넣고 싶지않아서 생각이 없긴 해요
엄마가 코 수술은 하라고 흔쾌히 지원해주셨지만 그 이상의 성형은 안된다고 하셔서(동생도 쌍수만 함) 더 할 마음도 없구요
붓기때문에 얼굴이 제 얼굴 같지도 않고 아까 문득 아 고치는 김에 좀 더 할 걸 그랬나 싶었는데 광대는 지금 코 한 병원에서 그런 수술 하지 말라고 선생님이 펄쩍 뛰셔서,,ㅎ
아 코하면서 이마 지이도 같이 했는데 붓기가 오래 가나요..? 그리고 중안부가 왜 이렇게 길어보이는지ㅜㅜ
역시 성형은 신중히 해야해요
부모님이 아예 신경 안쓰셨거나
너무 반대하셔서 허락 없이 몰래 했으면 판단력 흐린채로 얼굴 망쳤을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