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을 하고 첫 글을 남깁니다~^.^
20대초부터 성형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금까진 카페에서만 활동을 하다가 이제야 성예사를 알게 되었어요
들어와보니까 정보도 많고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아서 잘 온거 같아요~!!
등업을 하려면 글을 먼저 써야 하는데 의미 없이 쓰기는 싫어서!
고민 상담겸 수다를 떨고 싶어서 요즘 고민에 대해서 쓸게요ㅎㅎ
요즘 코 성형이 너무 하고 싶은데 주변에 부작용 사례가 많고
카페에서도 하도 많이 봐서 겁이 나네요 ㅠ_ㅠ
하지말까 망설이다가도 콧대 라인이 딱 있는 연예인들을 보면 다시 막 하고싶고..
또 겁먹다가도 성형 잘 되서 올라오는 후기글을 보면 다시 하고 싶고 무한 반복중이에요..ㅎㅎㅎㅎ...다들 이 마음 아시죠 ㅠ
저는 작년초에 쌍커플을 했었어요. 눈이 원래 엄청 작은 편은 아닌데 무쌍이어서 얇게 잡았거든요
처음엔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친구들이 부러워했었는데 라인이 금방 풀려버리고
쌍커플 시작라인에 우둘두둘하게 생긴 흉살 때문에 고생을 좀 했어요 ㅠㅠ ㅠ
재수술도 한 번 받았고 흉살치료도 따로 병원 찾아보고 5개월 정도 받았어요
지금은 라인도 제대로 잡혀 있고 흉살도 말끔히 없어져서 너무 다행이긴한데요
그 때 느꼈던 절망이랑 걱정이 생생해서 혹시나 코를 했다가 부작용이 나면 어떡하나 걱정이에요 ㅠ
그리고 코가 눈보다 흉살 부작용이 더 많이 나는 것 같던데 진짜 그런가요?
코는 너무 부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경우도 많아보여서 ㅠㅠㅠㅠㅠㅠㅠㅠ 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