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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기실] 수술 후 사회생활 어떻게 하나요ㅜ

니니다 글모음
작성 20.11.29 23:26:53 조회 513

안녕하세여
쌍수 첫수술 앞두고 있어요..
직장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직장내외부로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요ㅜ
다들 미용에도 관심이 많으시고 , 타인의 대소사에 관심이 많으세요

개인적으로는 구설수 오르는게 너무 싫고
다른사람이 나에 대해 얘기 하는게 너무 싫더라고요ㅜㅜ

수술하고 나면 인상변화가 있을텐데 ㅜㅜ
수근거림을 어떻게 견뎌야하는지.. 경험담이나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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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정말 그게 견디기 쉽지 않죠..제 친구같은 경우는 일주일만에 당당하게 출근하더라구요
근데 1년내에 퇴사했지만요 ㅎㅎ
20-11-29 23:31
많이 변했다면 어쩔수없어요ㅠㅠ 그냥 머쓱하게 웃으면서 넘기는수밖에..
20-11-30 01:12
일단 최대한 회복기간 확보후에 수술하는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ㅠㅠ
붓기가 다 빠지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회복후에는 남들이 못알아보길 기대해야지요....
20-11-30 01:59
저도 눈 코 턱다하긴했지만 크게 안하고 보완만 한 정도여서 사람들은 크게 못알아보더라고요 ㅋㅋ 오히려 그래서 좀 약간 서운한?? ㅎ
20-11-30 08:40
저는 그냥 안경끼고 물어보면 대답하고 그랬던 것같아요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
20-11-30 08:45
당당해지는게 최고에요 방법이 없어요....

그냥 눈이 컴플렉스여서 했어요 ^^ 괜찮나요? 이렇게 씩씩하게 정면돌파가 최고

알아보는 사람 50....못 알아보는 사람 50 정도면 끝까지 안했다고 우기세요.
20-11-30 09:59
의외로 남들은 관심이 많이 없던데요??
엄청난 아싸가 아닌 이상에서야 남들은 그냥 어?
쌍수했네? 하고 넘어갈거에요
20-12-01 11:45
그냥 신경안쓰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20-12-02 12:47
저도 대학 다니던 중 방학 중에 쌍수했는데,, 그냥 솔직히 제가 당당히 저 쌍수했어요! 라고 먼저 말하기도 하고(친한 사람들한테는)
의외로,,, 안 친한 사람들은 잘 못알아보던데요? 그냥 무엇인가 달라졌다,, 이뻐진 것 같다,, 이정도 말만해서 그냥 웃어넘기기도 하고요ㅠㅠㅠㅠ 직장이라면 더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저라면 안경이나 화장으로 최대한 커버해볼 것 같습니다
20-12-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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