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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수술하고 남자친구 집에서 요양

신세경이쁘다
작성 20.09.11 14:40:48 조회 275

부모님이 성형하면 족보에서 파버리겠다고 해서
10년을 고민하고 30이 되어서야 제돈으로 몰래 해버리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수술 후에 남자친구 집에서 요양을 할까하는데
남자친구 입장에서 팅팅 부은 모습 보면 충격이 클까요??;;ㅎㅎㅎㅎ
그런모습 보면 정떨어지려나...싶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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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오 저랑 상황이 좀 비슷 하시네요ㅋㅋㅋ
저는 남자 친구가 처음에는 걱정된다고 반대 엄청 하다가
저 수술할 때 되니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
밥해서 먹여주고 간호 지극정성으로 해줬어요
전 눈 너무 부어서 눈 못뜰 정도였눈데 ㅠㅠㅠ 보기 좀 그렇던데
고맙드라구여 ㅎㅎㅎ

미리 쌍수 말하면 딱히 큰 충격 아닐꺼에여
20-09-11 15:41
그건 남자친구마다 다르겠어요,,,
20-09-11 16:51
남자친구마다 다르긴 한데.... 그래도 그냥 안보여주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ㅋㅋㅋ
20-09-11 17:02
전 그거 보고 정떨어진다 하면...제가 정떨어질거 같은데요ㅋㅋㅋ
20-09-11 17:42
저 자취생인데 쌍수하고 너무아파서 남자친구랑 친언니랑 왔다갔다하면서 약발라주고 찜질팩갈아줬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제지인들보면 다들 남자친구들이 그런걸로 정떨어지진..않는구같아요 지흡하고 그런언니들도 잘사귀는거보면!!
20-09-11 17:52
지금까지 이해했으니 만났을테니 다 치료되면 선물하나사주세요
20-09-11 23:56
부위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ㅎㅎㅎ
20-09-12 01:55
남자친구도 수술동의해준거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미리말만해두면용
20-09-12 10:14
음 좀 충격일거같긴해요..ㅋㅋㅋ 친구집은 안되시나요?
20-09-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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