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외에 있는 친구랑 오랜만에 영상통화를 했는데
화면에 비치는 제가 너무 보기 싫어서ㅋㅋ 보여달라고 해도 반만 비췄거든요ㅠㅠㅎㅎ....
그 친구가 그렇게 콤플렉스였냐면서 내 눈에는 물론 귀엽지만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면 성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구.. 자기도 쌍수했는데 너 걱정처럼 엄청 무서운 거 아니라구.. 말하더라고요
이 말에 빡 꽂혀서 내일 당장 상담 받으러 갈까 싶어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
친구한테도 얼굴 못 보여주는 거 참 한심하면서도 미안하고ㅠㅠ 말 이쁘게 해줘서 고맙기도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