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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쌍수 첫날

쌍수잘되자 글모음
작성 20.08.07 19:47:28 조회 177

하필이면 비오는 날에 수술날을 잡는 바람에...
집에 오니까 기진맥진이에요 성형하신분들 마약(?)한다는 느낌을 알 것 같았어요 수면마취할때 분명 병원인걸 인지하고 있는데 아닌 느낌이더라구요(설명을 잘 못해서ㅎㅎ) 마약이 왜 중독 되는지 알듯한 느낌이였어요 잘생긴 남자들이 노래를 열심히 불러줬거든요...하하 근데 그 노래가 너무 중독성이 강해서 녹음해둘걸 하는 아쉬움도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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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쌍수잘되자
작성자
그리고 눌물이 줄줄나는데 내버려 둬야하나요? 아님 면봉이나 휴지로 살살 닦아주나요?
20-08-07 19:48
라이언앗녕
앗..프로포폴의 영향인가요?ㅋ
20-08-07 20:08
피자붕어빵
ㅋㅋ 수면마취 하신거에요?? 저도 곧 수술 앞두고 있는데 국소마취거든요.. 신기하네요 ㅋㅋ
20-08-07 23:04
이쁜눙
수면마취가 그정도였나요? 하하하 곧 경험 하겠군요.. 헛소리 한다던데 ㅋㅋ
20-08-08 02:47
쌍수잘되자
작성자
[@이쁜눙] 제 기억으론 수술중에 계속 눈알이 굴러간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20-08-08 09:18
히뽀원
ㅎㅎㅎㅎ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20-08-08 03:42
춥네요
전 약 맞았는데도 왜 그런 기분이 안들었을까요..ㅠㅠㅠㅠ 눈물은 나면 그냥 흘려보내고 가볍게 톡톡 하면 될거에요.
20-08-09 14:27
쌍수잘되자
작성자
[@춥네요] 감사합니당 제가 약이 잘 듣는 타입? 인가봐용 주사 넣자마자 바로 정신을 잃었거든요
20-08-09 14:36
전 수면마취하고 눈에 국소마취할때 아픔이 다 느껴졌는데 ㅎㅎ부럽네요. 몸은 안움직이고 이상한 장면들이 막 스쳐가는데 의식은 살아있고 간호사 수다도 다 들리고ㅋㅋㅋㅋ
20-08-09 16:00
치즈빙수
전 의사가 라디오틀고
수술해서 잘듣고수술했어요
20-08-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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