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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윤곽 수술 너무 하고싶은데

작성 20.06.12 15:59:36 조회 232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하시네요 ㅠㅠ 설득하려 하면 화부터 내셔서 설득도 불가능한데.. 그냥 지방이식 했다고 하고 윤곽수술 받고오면 너무 무리일까요?? 지방이식도 주변 지인 보니까 붓기가 꽤 있긴하두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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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진지하게 부모님한테 이렇게 말해보세요 성인되서도 끝까지 제 인생 책임질거냐고 나중에 안하고 후회하면 부모님 원망해도 되냐고 강하게 밀어붙이세요
20-06-12 16:05
[@아오마이] 감사합니다...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듣는척도 안하시네요 저희 부모님은 ㅠㅠ
20-06-12 16:07
[@] 아니면 부모님이 위험성 때문에 반대하시는거면 일단 그냥 발품 팔면서 이 병원은 이 원장님은 경력 많으셔서 검증됬다 안전하다 등 나름 상세하게 기록하고 그걸 부모님한테 보여드려보세요 부모님이 성형 반대하시는 이유 80~90%가 위험성 때문일거니 님이 알아보면서 꼭 수술 해야겠다는 그런 의지가 확고하시면 부모님도 결국 허락하실수도 있을거에요
20-06-12 16:11
[@아오마이] 정말 감사드려요 윤곽 수술 사고 뉴스들도 접하셔서 위험성 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아요 ㅠㅠ 솔직히 저도 위험한거 알긴 아는데 거울보면 항상 고민이라 딜레마네요 ㅠㅠ
20-06-12 18:06
부모님이 완강하게 허락을 거부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지방이식했다고 속이고 안면윤곽술 받겠다? 그냥 님은 최악의 상황도 고려안하고 그냥 당장 눈앞에 보이는것만 해결하겠다는 의지만 있는 상황인데 어느 부모가 쉽게 허락해주나요.
20-06-12 17:37
저도 45광대하고 싶은데.ㅠㅠ 진짜 윤곽은 신중히하라는 말이 많은것 같아요
20-06-12 21:34
[@tlwjd] 맞아요 은근 후회한다는 분들도 계셔서 가끔 하지말아야되나 싶고 인상 밋밋해질까봐 좀 걱정되는 부분도 있어요...
20-06-12 21:37
저도 너무 하고싶은데 아버지께서 반대 하셔서ㅜㅠ 흐으ㅡㅠㅠ
20-06-16 15:26
전 호텔잡고 삼일정도 있다오려구요
부모님알면 난리나세요..
20-06-24 14:28
저는 20대에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안했는데 현재 30살 되었는데도 다시 하고싶어져서 이번에 하려고요
부모님께도 나 지금 안하면 40살 되었을때 또 하겠다고 그럴것 같다고 얘기하고 설득했어요.
20-09-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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