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성격은 무딘 편인데 얼굴 관련은 너무 예민해서 미세한 비대칭 이런거도 잘 캐치하는 편인데요 제 얼굴에 더욱 과하게 예민하다 보니 정말 성형 후의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도 다 눈에 들어오고 스트레스 받아하게 되네요 성형은 무던하고 예민하지 않은 그런가보다~ 하는 성격의 분이 하셔야 하는거 같아요ㅠㅠ 저처럼 하나하나에 심장 떨어지고 부작용일까봐 불안에 떠는 분들은 그냥 생긴대로 사는게 제일 좋긴 해요 성형을 하면 할수록 잘못된 부분만 눈에 들어오고..
[@먑뮴] 예민한 편이시면 고민 정말 많이 하셔야돼요 예민한 사람들은 주변에서 잘됐다고 해도 오히려 자기 눈엔 단점 부각돼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 많아요 여기도 맘에 안들고 저기도 잘못된거 같고 이런 생각 하루종일 해요 차라리 수술 전으로 돌아가서 맘고생 그만하고 싶다는 반응들도 많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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