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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울고 싶습니다...ㅠㅠ회원님들께라두 상담받고 싶어요~

눈꽃 글모음
작성 05.01.23 13:12:28 조회 1,864

제가 2003년 7월경에 쌍꺼풀 수술을 받았습니다..서면의 모 성형외과에서요..안검하수 수술로요~

근데 그 해 겨울쯤 눈 뜨는 것도 다시 예전처럼 잘 안되고, 눈 크기도 별로 예전과 다를 바가 없어서...다시 2004년에 안검하수를 즉, 눈을 더 뜨게끔 다시 쌍꺼풀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때는 앞트임 뒤트임도 병행했구요..

근데 현재 2005년 1월 말인데도..그러니깐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눈의 라인은 줄어들지 않고, 소세지 처럼 두툼합니다...뒤트임도 상처가 아물지 않고, 빨간부분이 계속 보이는 상태고요~ㅡㅜ

눈 자체도 부릅뜨는 연습하는데 더 이상은 라인이 좁혀지지 않습니다.. 땡기는 느낌만 더 들구요..

그래서 토욜에 2차례 성형을 받은 그 병원에 가니, 의사선생님이 자신이 라인을 너무 높게 잡았고, 근육의 심줄(눈뜨는 근육,,상안검인가..-.-;)이 쌍꺼풀라인보다 위로 들어올려져 있다는..등 아무튼 잘못한거 같다고 라인을 좁히는 수술을 다시 받자고 하셨습니다...

제가 성형중독도 아닌데..3번이나 수술받으려 하니까 정말 자신이 없네요..그런데 지금 재수술한지 6개월이 지나도 눈이 나아지지 않으니깐 사람들도 잘 못쳐다보겠고요~

저 지금 눈 문제 때문에 대인기피에 우울증까지 시달릴 지경입니다..
더 이상은 눈 수술로 고민안했으면 좋겠습니다..정말 가슴떨립니다..

그 병원에서 해야 무료로 재수술받을 수 있으니까 해야하긴 할 거 같은데..너무 두렵고 그렇습니다..

다시 수술 받아야겠지요?
도움 말씀 주심 감사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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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그병원도져히못믿겟네여 환불받구 딴데서하는게 나을듯
05-01-23 19:56
저도요,,, 그병원에 신뢰가 가지 않군요.
05-01-24 13:29
근심 저두 겼거봐서 아는데 죽음이에요~ㅠㅜ
05-02-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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