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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하는 재수술, 어디 지낼만한 곳 없을 까요?

벨라 글모음
작성 05.08.22 00:17:08 조회 783

앞서 받은 수술에 문제가 있어서 집에서도 엄청 힘들었고 사회생활도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맘을 다스리고 재수술을 준비하고 있는 데, 먼저번 수술로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셔서 저보다도 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엄마와 수술문제로 언쟁이 생기면 저도 상처가 큰지라 매몰차게 엄마를 쏘아붙이는 불효녀랍니다.

엄마에게는 말도 안되는 부기를 핑계되고 조금만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달래고 여행간다고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깨끗하고 쾌적한 곳에서 있어야 할 텐데 어디 일주일간만이라도 머물만한 곳이 없을까요?

서울에 깨끗한 여관(하루 꼬박 5만원 이하)이나 찜질방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남과 가깝고 인터넷 할 수 있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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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cecil
다음커뮤니티에 보면 "모텔가이드"라고 있거든요. 저도 친구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어디에서 자면 좋을까하다가 발견했는데요. 원래 유명한 곳이 더군요. 거기에 서울지역 유명한 모텔 시설 좋은 모텔은 다 나왔더라고요.
05-08-22 15:20
미스킴
찜질방은 비추구요 고시원이나여관이좋을듯~
05-08-22 16:39
날씬미녀되자
요즘은 고시원들도 주 단위로 받는 곳도 있던데, 역삼역에서도 그런 곳 봤거든요. 일주일에 얼마 이런 식으로...
05-08-22 18:22
판다
그나마 고시원이 젤 안전하지 않을까요?
밥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니 반찬거리 사다가 드시며 되구
무진장 심심하니깐 친구들 부를수 있는데로 ㅋㅋ
05-08-23 15:41
효리쌍디
고시원이나 단식원도 좋을듯,,
조용하고 죽이랑 주거든요,
단식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
성형하고 단식원가는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ㅋ
05-08-2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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