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얘기 하나 없는병원은 없을걸요 ㅠㅎㅎ
그리고 안좋은얘기가 병원의태도, 사진이 첨부된 수술실패 같은 게 아니면 걸러듣는 능력도 필요해요
수술전 공황장애 우울증 같은 증상 체크하는 이유중 하나도
다른사람이 보기엔 멀쩡한데 혼자 계속 거울보고 뭐가 휘었다 잘못됐다 하면서 글올리는 분도 의외로 많아요
병원가서 안좋은 후기 보여드렸더니
그 분 엊그제 재방문하셔서 커뮤니티에 (본인이 잘못생각하고 오해한거인정하고) 글올린 거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 이후의 일은 글 안쓰니..
보는 우리입장에선 충분히 오해할 상황이죠
근데 진짜 이상한의사도 많지만 이상한환자도 존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