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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은 정말 혹해서 하게되는것도 있는것같아요

니맘 글모음
작성 20.01.05 17:17:37 조회 206

저는 10대 후반쯤 성형하고 싶었는데
볼살이 빠지고 나서
이쁘다는 말을 종종들어서 인지
성형하고 싶다는 생각이 좀 사라졌는데

이번에 엄마 성형하는데
상담을 같이 받았거든요
세 곳을 갔는데

세군데 다 의사선생님들이
제 눈을 자꾸 탐냈어요...
한분은 심지어 찝어주고
한분은 눈 하면 이쁜데 지금 코가 너무 이쁘다고 말을 돌리셨는데
전 분명 들었어요ㅋㅋㅋ눈 하면 이쁘다고!!
또 마지막으로 병원에선 하면 살짝 찝으면 이쁠눈이라고 아주 소심하게
말해주셨는뎈ㅋㅋㅋㅋㅋ하...

의사쌤들이 이쁘다고 할정도면
저 해서 정말 이뻐질것같은데
괜히 오마이걸 아린 보면서
하...나도 살짝 찝으면
저렇게 되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새해됬으니 성형 하고싶은 마음
다시 꾹꾹 눌러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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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fakelove
저도 이쁘단말 자주 듣구요 의사쌤도 손댈곳없다, 병원가면 언니들이 이쁘다 라고 말하고 하는데.. 일단 하는게 더 이쁜거같긴해요 ㅠㅠ
20-01-05 20:43
니맘
작성자
[@fakelove] ㅠㅠ저 또 팔랑팔랑 거려욬ㅋㅋㅋ
20-01-06 10:18
바나9
맞아요 주변에서 잘됐거나 광고같은거 확 와닿으면 성예사 오는거 같아요 ㅠㅠㅠ
20-01-06 10:32
어왕
맞아요 성형은 일단 하고싶단 생각들면 상담도 안받다가 한달 몇달 지나서도 계속 생각나면 그때서야 조금 고려해보는게 나은듯요 ㅠ 충동적인건 정말 별로...
20-01-06 11:01
룰라라루
저도 병원에서 여기만 고치면 너무 이뻐질꺼라면서 너무 좋은 베이스라고... 혹해서 수술해버렸네요
20-01-10 10:09
Qufaudabc
훅하게 되는거 진짜 인정요!! 전 신중하지 못한거 후회하고 있어요ㅠㅠ
20-01-11 14:59
치즈빙수
맞아요 저도 입술필러 생각없다가
상담실장때문에 혹해서 하게됬네요
20-01-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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