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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생겼는데 굳이 성형 하는게 좋을까요..

몽스카 글모음
작성 11.09.26 15:26:01 조회 1,736

쌍커플 수술을 했긴 했는데요
성형을 해도 예쁜축에는 절대 낄수가 없는 얼굴이라ㅠㅠ
정말 성형하고 싶어요
남들은 굳이 더 성형할 필요는 없다고 하고
얼굴로 먹고살 그런 일 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좀 예뻐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막 얼굴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것도 아니고
불편한건 없는데요..
그냥 욕심삼아 수술하는거 괜찮을까요?
괜히 과욕 부렸다가 오히려 더 이상해지면 그것도
마음아플거 같고
여기 분들중에는 성형 이곳저곳 해서 정말 당당하고
행복해졌다고 말할수 있는분 있나요?ㅠㅠ
저도 쌍커플 하고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글쎄요..
성형을 정말정말 하고싶은데 더 손대기가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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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성형은 욕심부리는거 아니에요. 욕심 부리다보면 후회함.
11-09-26 20:57
컴플렉스가 심해서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면 안하는게 더 좋죠.
성형은 아니더라도 시술은 어떠세요? 필러같은거...
11-09-27 19:18
저는 컴플렉스가 심해서 수술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수술도 잘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물질이 느껴지는 기분도 그렇고. 격한 운동은 일찌감치 포기하게 되고, 술도 예전처럼 편하게만은 먹지 못하고, 일상생활중 소소한 불편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수술한지 15년이 넘는 분 얘기론 아직도 코는 은연중에 조심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전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만(이전 코가 워낙에..못나서요) 간혹은 예전 생활들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현재 상태가 그렇게 컴플렉스가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것을 권유드립니다.
11-09-27 20:19
정말 성형을 꼭 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아닌이상은 성형수술... 비추천해요 ㅠㅠㅠ 물론 잘되면 좋겠지만
혹시 모를 부작용이란게 생길수도 있는게 성형수술인데, 그렇게 어영부영 어중간한 마음으로 수술했다가 망하기라도하면
괜히 더 속상할 거 같아요 ㅜ.ㅜ 흑
15-06-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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