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쓴이님하고 똑같이 생각하고 살았었는데요 제생각엔 님은 자신감이 너무 없으신 것 같아요 물론 개개인마다 생각하는게 달라서 남들이 괜찮다 해도 본인이 아니면 극복이 어려운거 누구보다 이해하지만요. 님은 표정에서 부터 자신감이 조금 부족해보이세요.. 편안해보이지 않구 조금 눈치보는 느낌이랄까여.. 대두도 아니시구여 어깨도 넓으시고 진짜 괜찮으신데 너무 자기비하가 심하신 것 같아용.. 웃으려고 많이 일단 노력해보세요 세월가면서 조금씩 얼굴표정변화가 생기더라구여 노력하면여..이렇게 멀리서찍은 사진보면 잘생기고 이쁜애들도 구리게 나올때가 많아요 근데 저도 경험해봐서 공감하지만 저같은 경우도 이런 모습 계속 곱씹으면서 어딜 또 고쳐야되지 어떻게해야되지 했었거든요? 근데 사실 고치기도 했지만 지금도 미인은 아니에요 근데 표정이 편안하고 잘웃고 하니까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고 괜찮더라고요. 정말 어딘가가 콤플렉스다 싶으면 수술하셔도 되요. 눈이나 입매가 조금 개선되면 더 좋으실 것 같긴하거든요. 근데 정말 저도 같은 처지였어서 길게 댓 남기고 가요.. 넘 힘들어 마세요 충분히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