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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가슴성형 부모님 허락

치즈빙수 글모음
작성 19.10.17 10:33:57 조회 834

어제 좀파인옷입고 엄마가 가슴이너무없다
이러길래 수술하고싶다 이러니까
미쳣냐면서 얼마나위험한데 이러는거에요
진짜 수술하면 난리칠거같아요
다들 어떻게 허락받으셨나요 가슴수술하고싶다구
말하기도 민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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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아니 징짜 뭐 따른얘기긴한데
엄마니깐 말해도되는것도있지만
엄마가 항상 외모가 경쟁력이다~ 공부도중요하지만 사회에서는 외모가중요해 이러고 예를들어 동생이랑 저보고 우리집애들은 코가낮네 이러고 코수술해달라하니깐 안된다하고
뭐 저한테 어쩌잔거죠....ㅋㅋㅋㅋㄱ 외모자신감만떨어트리고 수술은안된다하고;;
한번 어머니한테 엄마가 그렇게얘기한거때매 나 스트레스받았다 진짜 신경쓰인다 이러면서 진짜간절히 얘기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조르니깐 해주는쪽으로갈거같아요
19-10-17 10:52
[@노지나] 진짜 상처 마니 받을거같아요
19-10-17 19:47
[@노지나] 저희엄마도그래요
지적해놓고 수술해달라하면 모른체..
19-10-28 20:16
저는 가슴은 안했지만 다른데 수술할때 다 하고나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ㅋㅋㅋㅋ
19-10-17 11:15
[@얄라얄라셩] 엄마 화내지않으시던가요
저희엄만 계속잔소리요
19-10-28 20:16
[@치즈빙수] 같이 화냈더니 이제 뭐라안해요 ㅋㅋㅋ
19-10-29 13:12
어머니라면 당연히 그 반응이 나올꺼같음 잘 알아보시고 하는게 좋을듯
19-10-17 12:01
[@ttyff] 허락맡고하자니 도저히
불가능일거같아요
19-10-28 20:16
하고나서말하면댐 ㅋㅋ 내친구 지가 조용히 돈모아서 코 하고나서 말했는데 엄마한테 허락받으려고말할때는 미친년아 도랐나 하더니 막상 하고나서 말하니까 엄마가 어 확실히 이뻐지긴했네 그러고 끝
19-10-17 12:24
[@rasha] 저도 눈이나 코같은건
말하기도안민망한데 가슴은 말하기가넘겁나요
19-10-28 20:17
제딸은 앞뒤 구분이 안됩니다...덩치좋은 남자보다 못한...눈,코 성형해줬어요..근데..가슴만은 절대 안해줄겁니다...
그냥 제생각은 코보다도 위험한게 가슴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주위에 하신분들 보면 만족도가 높아서.....약간 고민이 되긴 하기도 합니다...잘생각해 보시고 하세요~~
19-10-17 13:41
[@] 역시 엄마의 마음은 다같나보네요..
비밀로해야겠어요
19-10-28 20:17
제가 아는분은 몰래하시던데요
19-10-17 22:13
[@델리만쥬45] 저두 호텔잡고 몰래하려구요
19-10-28 20:17
제 친구는 걍 하고 지르고 들어갔더라구요,,, 한거 어쩌겟냐 하신다고..
19-10-18 16:21
[@dlos02] 쿨하시네요 전 숙소잡고
며칠뒤에 들어가야겠어요
19-10-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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