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시기에요..그때는 어른들이 하는 말 다 귓등으로 들었는데 공부열씨미하라는 그말,,,정말 그 때 죽도록 해서 의대나 좋은데 들어가보세요 그게 진짜 인생역전이에요..여자는 물론 이뻐야 하는 것도 있지만 시대가 점점 여자의 능력도 마니 따지는 시대고,,고등학교때 이쁜거 별 소용도 없어요~~진짜 중요한 인생은 직장 잡고나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공부를 열심히하세요 대학가면 내가 이긴다 생각하면서!! 저 고등학생때까진 안경쓰고 머리 올빽으로 묶고 다니면서 다음에 예뻐질것 상상하면서 여드름안나게하는거나 몸매관리 열심히 하면서 공부해서 서울로 대학왔고 와서 쌍커풀하고 1차 성공거두고 대박났구요. 저 얼굴컸어요 물론 두상도 크고 욕심나서 양악하고 이제 얼굴에선 남부러울거 없어요. 얼굴작아지면 두상은 헤어스탈로 충분히 가릴수 있어요. 그때 예뻤던 애들은 남친에 이것저것 신경많이 쓰느라 대학도 잘 못가고 그냥 그렇게 되었구요. 예쁜애들 부럽고 열등감 느낄때 성형한 얼굴 상상하면서 공부하고 꿈키워서 전 제가 더 자랑스러워요^^ 좀더 멀리내다보세요 화이팅!!
지금은 공부만 열씨미 하세요 저도 중학교때는 공부 잘하다가 고등학교때 외모에 신경쓰면서 좀 놀게되서 원하는 대학교를 못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물론 졸업하고 얼굴은 많이 예뻐졌지만 내가 학창시절에 왜그랬나 후회된답니다. 졸업후 약사 선생님 의사되서 세련되게 된 친구들 보면 부러워요 졸업하고선 충분히 몇군데만 고치고 살빼면 다 예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