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거주하는데요,, 일본 미용클리닉(=성형외과, 일본은 성형외과라는 명칭은없구요 미용클리닉이라고 불러요.)에서 일하는 언니가 말해준건데, 일본인들이 한국사람들보다 훨씬 성형많이한데요. 단, 일본은 성형을해도 친구,남편,지인들에게 절대 안알리고 자기혼자 몰래하기땜에 지인들도 잘못알아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성형을 티안나게 자연스럽게 하는게 트렌드라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라는분은 그냥 한국에서 하시는게 나으실거에요. 그리고 일본인들이 제일 많이 성형하는부위가 눈인데 눈은 우리나라보다 잘한다는 말은있던데 정확히 확인된바는 없는데 자연스럽게 티안나게 하시고싶은분은 일본이낫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면 한국이낫고 다 자기 스타일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저도 일본에서 젤 유명한데서 했습니다...비용은 약 한국에 두배구요..코수술만 약 60만엔 들었던거 같습니다...근데 결과는...솔직히 말하면 하기전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코끝은 뭉퉁하고 절대 자연스럽지 않구요...콧대는 넘 놓아서 완전 클레오파트라예요..그래서 올해 다시 수술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경운 위님 말씀처럼 남편도 모르게 좀 응큼하게 수술하는걸 좋아해서 이른바 뿌찌성형은 잘하는데...그외 수술은 정말 기대하지 마세요...일본애들 중에 코끝이라 콧대 이쁜애들 하나도 없잖아요...
우와 토끼1717님,thetis0906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일본성형 분위기 어떤지 알고싶었는데 덕분에 잘 알고 가요.ㅋㅋㅋ 제 친구가 현재 일본 유학갔는데 거기서 성형한다는 얘기듣고 내심 부러워했거든요; 웬지 일본이 더 잘할 것 같고 그런 느낌때문에ㅋㅋ(우리나라도 잘하죠~) 암튼 진짜 우리나라랑 정서가 틀린 듯; 우리나라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성형하면 이뻐지면 그만 이란 분위기라서 성형한 거 들켜도 밝히거나 숨기진 않는데;(물론 먼저 물어보진 않는 한 안 밝히지만) 일본사람들은 대체로 자기감정도 숨기고..암튼 좀 무섭다고 해야되나;
아 근데 어떻게 남편이 모를 수가 있죠;ㅋ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붓지도 않는감; 붓거나 멍이라도 들텐데ㅋㅋ그리고 뿌찌성형은 쁘띠성형인가요? 암튼 매일 얼굴보고 사는 남편이 모를리가 없을텐데ㅋㅋㅋ 졸업사진도 절대 안 보여주는가봐요. 제 친구한테 일본성형 많이 한다고 길거리에서 한 번 봐봐라고 그랬는데 성형 티나는 사람 별로 없다면서 다 자연미인같고 이쁘다고 그러더라고요. 키도 의외로 큰 편이라고 하던데 ㅋㅋ 실제로 그런가요? 아시면 썰 좀 풀어주세요.
일단 일본은요 티나게 수술하는걸 꺼리기때문에 눈수술같은경우도 우리나라처럼 붓기 심하고 그러지않고 거의 자연스러운 메몰법으로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특정병원은 눈수술직후에도 붓기가없어서 그날부터 바로 사회생활하는데도 지장도없데요. 아주 미세한 실보다 더 가는 주사로 꿰매고 시술하기때문에 시술후 상처도 티가안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들같은경우 여자얼굴 자세히 뜯어보지않는이상 보통 와이프가 수술해도 못알아본데요. 일본은 티안나게 자연스럽게 고치기때문에 성형미인같이 생긴사람은 단한명도 못봤어요. 그리고 키는 다 난쟁이똥자루만해요... 간혹가다 혼열중엔 키가 큰사람이 있을까 말까.. 크다고해도 165정도? 저도 한국에선 작은편인데 여기선 보통이에요 ㅡㅡㅋ 애들 진짜 다 키가 초딩만해요~
그리고 저랑같이 다니는 동생이 키가 167정도인데, 왠만한 일본남자애들 저랑 다니는 동생이랑 키 맞먹거나 아니면 더 작은사람도 허나해요,, 심지어 저만한 남자도 많아요ㅡㅡㅋ 그리고 일본애들중에 이쁜애들은 혼열밖에없어요,,,,,
그리고 거의드뭅니다. 한국여자처럼 청순삘나면서 정말 아담하고 이쁘게 생긴사람은 한번도 본적없어요. 저는 한국여자가 최고인것같아요. 한국여자가 젤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