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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어릴때 구남친 말 믿고 눈성형 안한게 후회되요ㅜㅜ

해바랑귀 글모음
작성 19.09.09 23:58:56 조회 4,799

한번 여건 되었을때 미리 쌍수 못한거 후회되네요ㅠ
연애경험 없던때 구남친의 이쁘다는 말때문에


한때 진짜 서로 품어주며 사귀던 구남이 있었어요
구남이랑 본격적으로 교제했을때가
휴학하고 알바할때라
눈성형할 돈도 충분히 모았었어요.

한창 좋을때라 이쁘다는 말만 믿고
성형은 미루기로 했어요.

근데 그 좋은 시절은 가고...
 잔고 쪼그라들자 전남친 금전적문제나
가정형편때문에 힘들었고
(거기다 장거리였어요)

저는 저대로 학교생활문제나
외모 자존감이 바닥쳐서 서로 많이 싸웠어요ㅠ

한번은 큰 사건이 있었는데... 자세히 말은 안할게요
구남친이 뒷수습이랑 다 해주고 책임져줬고
사건이후로 관계가 특별히 악화된게 아니었는데
제 마음에는 엄청 상처로 남아서....
나중에 제가 지쳐서 떠났답니다...


팩트는 그 이쁘다해주던 구남친은
지금 제 곁에 없다는거죠ㅠ
차라리 그때 돈 있을때 바로 쌍수해버릴걸..

그럼 콤플렉스가 해소되어 자존감이 덜 바닥쳤을거고,
관계가 더 좋지 않았을까 하구요...
사진도 많이찍고 데이트도 하고...
(구남친도 체격이 커서 외모콤플렉스가 있긴했어요)

설령 쌍수해서 그때 구남친이랑 이별했더라도,
다른 더 좋은 사람이랑
더 좋은 연애를 할 수 있었으니까요.

 남자는 결혼할거 아님 평생 안가지만,
 콤플렉스는 평생 가요...ㅠ

더군다나 우리나라사람들이 쌍꺼풀 집착하고
무쌍은 암만 좋게쳐줘도 이쁜눈이 아닌 범주니...
(박보영 김연아도 속쌍 있어요)

차라리 코생김이 모나거나 하면
더 나았을라나요ㅠ(코는평범해요)
코는 볼드모트 아닌이상 인상에 비중이 적잖아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얼굴은 무쌍안경상이라 어려보이긴하는 반면
체형이 자기주장 확실해서 더 부각되거든요ㅠ
진짜 전혀 매치가 안되는


조금만 어긋나도 다 제 얼굴이랑 몸매탓같애요ㅠ
마스크걸처럼 심각한 얼굴은 아닌데
그런 웹툰이 괜히있게요...
여자는 얼굴이 다인데ㅠㅜ

구한말이었다면 기생이나 해서 먹고살았뎄죠
그럼뭐해요 21세기에ㅡㅡ



어찌하여 회사 들어와서 돈벌면 뭐해요.
사업 재정비중이라
제가 거의 재창립멤버나 마찬가지라
지금은 휴가도 못빼는 상황인데...

그때 성형 미뤄둔게 후회되네요.
그때 구남친이랑 관계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했어야하는데

물론 그때가 지금보다 어렸죠ㅠㅠ하아
겨울에하면 또 나이먹고
연애 황금기도 놓친거같은데
언제 결혼도 하고 하나요ㅠㅜ
26살인데..



화장으로 커버하려해도
속눈썹 묻혀서 다 잡아먹어버리니 의미없고
제가 이사배나 라뮤끄도 아니니...


집에선 쌍수한다니까 또 난리ㅡㅡ
돈벌고 하래면서 뭐 어쩌란건지ㅡㅡ
그럼 돈 안벌때 미리 좀 보태주든지
이벤트 하나 고스란히 날려먹고....


전 회사 손절하고
텀도 없이 운좋게 이직한거라서요.
이제 1달째에요.

직종은 뷰티 관련쪽이라
쌍수한다해서 이상하게 볼 분위기는 아녜요.


정 그러면 양해구하고
모자를 쓰든지 썬글라스 끼든지 해야죠..
뭐 일을 안하겠단건 아니니까.
연령대가 다들 젊어서
그정도로 꽉 막힌 분위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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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8건
와 성예사 눈팅까지 포함해서 몇년인데 이런분 처음봐요...싱기해요 ㅎㅎ 남눈에 예뻐보이려고 안간힘 쓰면 오히려 더 추해보인데요~^^ 이 글이 좀 답답하긴 하지만 글쓴이분께 뭐라뭐라 욕할건 또 없다고 보네요..ㅎㅎ^^ 다만 이 글과 해바랑귀님 댓글들을 읽고나서 딱 한마디 떠올라요: 그래서 어쩌라고??.. ㅋㅋㅋ 

아무쪼록 회사 시간 잘 빼서 수술 잘되시길 응원할게요ㅎㅎ  컴플레인은 회사에, 그리고 20대를 잘 못 보냈다고 생각하며 남은 70%의 인생 조차 망했다고 생각하는 본인에게 하시길바래요 ㅎㅎ 정작 구남친님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보여요ㅎㅎ.. 그건 자기 맘 편하자고 하는 남탓이에요~~!!

그럼 수술 화이팅^^
19-09-11 00:35
[@세번하고성공]
이분 이글만 보지말고 전에 글쓴 거 보면 댓글도 이해가요ㅜㅜ
저도 좋게 말해줄수있지않나 생각했는데 예전글에 정신과에 도움받는 것도 좋은거라고 추천해드럈는데 약먹으면 하자있는거라면서 정신병취급하고..
19-09-11 00:38
[@]  본인 의견 올리는건 상관없죠.. 다만 신경 써서 댓글 달아주고 응원 메세지에도 하나같이 "40살 넘어서 결혼하라구요?ㅠㅠㅠ" 지금은 회사 휴가 못내요 ㅠ 어떻게 수술하라고요ㅠㅠㅠ" 같이 답정너 아닌 답정너+답없는 찡찡이 처럼 하시니 답답해서 소신발언해본거예요 ㅎㅎ 정신과약 먹으면 하자있는거라니 ㅎㅎ에효 세상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죠~~~ 하하;;
19-09-11 00:45
[@세번하고성공]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거아닌가요? 약먹었다고 나중에 시집도 못가고. 인스타에 사주 잘타고난여자들은 그런거 안먹어도 되잖아요.
19-09-11 08:10
[@해바랑귀] 사람들은 님 그렇게 미워하지 않아요.. 자꾸 안 좋은 생각 마세요 ㅜㅜ..
19-09-11 08:47
[@세번하고성공] 판에 글올리면 보지도 않은 제 외모 평가하는데. 이래도 안 미워한다고요? 연애고민올리면 니가 못생겨서그래 ㅇㅈㄹ거리는인간들이 판사람인데.. 세상사람들 다 티는안내도 남 외모 스캔하고 속으로 평가하고 씹을거아닌가요
19-09-11 09:12
ㄹㅇ답정너중 답정너다...위로를 해줘도 계속 자기인생망했다 징징징..뭐 어쩌란거예요 경리 미용사 간호조무사는 다 창녀라는거 보고 기가 차네 도대체 26년 어떤 인생을 살면 저런 마인드가 되는거임?
19-09-11 09:50
여자는 얼굴이 다인데ㅜㅜ 하는 부분부터 응?? 얼마나 매력이 없으면 저런 얘기를하지? 싶었어요. 자존감을 높혀줄만한 사건이 부족한가봐요. 외모에 집착하느라 자신을 멋진 사람으로 가꿔줄 황금같은 시기 다 놓치는 기분?? 글만봐도 매력없네요. 님은 40살이나 20살이나 똑같이 인기 없을거에요. 나이 문제가 아니거든요. 딱 질리는 타입.
19-09-10 18:32
[@유모모] 이봐요. 누군 방글방글 안웃고싶어요? 불과 며칠전처럼 일도 잘되고 남자도 곁에 잘 붙어있음 사람이 오죽 좋겠어요? 말로 사람 상처난데 소금뿌리는건 자존감이 높은게 아닌듯해요. 자만이나 오만이라거하지
19-09-10 18:34
[@해바랑귀] 본인이 상처받았다고 아무소리나 짓꺼리는 사람은 자기 사회한테 소외받았다고 사고치는 범죄자 마인드와 다를게 없어요. 님이 쓴 글에 왜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하는지 냉정하게 스스로를 돌아볼줄도 아세요.
19-09-10 19:18
[@유모모] 누가보면 님 집 담벼락에 대자보라도 붙인줄알겠어요. 뒤로가기 고쟝났어요? 말도 아니고 글이란건 볼사람만 보라는 목적이니까요 원래. 서점에 책 나온거 그지같으면 덮고 가는 사람이 정상이지 저자 욕하는 사랍은 비정상이죠
19-09-10 19:26
[@해바랑귀] 자기방어가 심각해서 대화가 안통하는 타입이군요. 이미 님 마음속엔 답이 있는데 그 답이 너무 시대착오적이고 우물안 개구리에요. 예뻐지고 아름다워지는건 좋은 일이죠. 그런데 님은 외모는 나중 얘기고 마음부터 다스려보세요. 외모를 떠나 온전하게 자존감 높은 사람이 얼마나 멋지고 매력적인데..설령 외모만 그럴싸해진다한들 이렇게 열등감 넘치고 극단적인 좁은 사고를 가진 사람은 여자는커녕 인간으로써 매력이 없어요. 근데 지금까지 이해력으로 보아 내가 이렇게 적어도 글 자체를 이해를 못하실듯.ㅋㅋ
19-09-12 01:40
지금이라도 꼭 하셔요..
그리고 너무 과거에 스트레스 받지마셔요..ㅠㅠ
아직 26살이면 더 좋은 분 만나고 더 이쁘게 사랑하실 수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ㅠㅠ!!
19-09-10 00:01
[@하이댜] 결혼은 40넘어하라고요? 연애공백도 너무 긴데... 선봐서 팔려가기도싫어요ㅠ

이미 이쁠시기도 다 지났는데ㅠㅠ 누굴 어디서 만나 사랑하라는거죠...

부모님은 어떻게설득시키죠... 내돈갖다가도 따질거면 어쩌란건지ㅡㅡ
19-09-10 00:18
26살이면 아직 젊은걸요...? 지금이라도 하시는 걸 추천해요!
19-09-10 00:15
[@오뉴우] 내년에 27살이고 이제 서른되서 끝날날밖에 안남았는걸요ㅠㅠ 결혼은 언제해요ㅠ 이쁜 20대는 내인생에없네요
19-09-10 00:19
26살이면 애기네요! 전 또 글보고 30중반넘은줄ㅠㅠㅠ
아직어려요! 뭘해도 이쁠나이입니다!
19-09-10 00:32
[@쿵쿵쿵이] 이제 연애할 날이 얼마안남았잖아요ㅠ 잘못고르면 그대로 30인데ㅜㅜ 전 럽스타 할 사람도 필요해요ㅠ 서른넘어 결혼하면 신부 안이쁘대요. 남자들은 나이많다고 후려칠텐데 여자사이에서 어리면뭐해요ㅠ
19-09-10 00:38
[@해바랑귀] 성형보단 자존감회복이 먼저일듯요ㅠ...
19-09-10 03:54
[@쿵쿵쿵이] 전 곁에있을사람이 필요한데 무슨 자존감얘길 하시죠ㅠ 타지에서 저 혼자뿐인데요
19-09-10 04:01
글이랑 댓글 쭉 봤는데 제정신은 아니신것같아요... 그렇게 이쁜 아이린도 29살이에요
19-09-10 04:10
[@으쌰으쌰어] 걘 연예인이고 비교할걸비교해요. 할매린이라고 남초에서 까이던데요... 전 보통여자처럼 연애하고 살고싶은건데ㅠ
19-09-10 04:12
[@해바랑귀] 지금까지 쓰신글들도 대충봤는데요 이런성격이면 보통여자처럼은 연애 절대 못할것같에요ㅜ 그냥빨리 돈주고 성형하세요
19-09-10 04:14
[@으쌰으쌰어] 뭐 성격이 어쩌라고요. 남자가 이뻐해줄땐 성격좋았어요. 안붙어있으니 그런거잖아요ㅠ
19-09-10 04:15
[@해바랑귀] 못생겼으면 성격이라도 좋아야죠 어쩌겠어요 님은 둘다 안되니까 큰일이네요 외모 가지고 사람 평가하면 안되지만 님은 정말 답없는 마인드네요
19-09-10 14:42
[@] ㅋㅋㅋ못생겼네 잘생겼네 닉처럼 웃기네요ㅋㅋㅋ 어이없다... 저 봤어요? 님이뭔데 얼평이신지... 성예사 오신걸로보아 뭐 본인도 특출날 외모는 아닌듯한데요.. 끽해야 용된케이스?
19-09-10 15:08
[@] 해바랑귀
님이 뭔데 얼평이신지?ㅋㅋㅋㅋㅋㅋ웃고 갑니다
이해력도 떨리시네요. 님이 길가는 사람들보면서 계속 얼굴가지고 평가한 님의 마인드를 비꼰거예요 답답해서ㅋㅋㅋㅋ26살 먹고 나이 많다고 징징 거리는 꼴이니 무슨 말이 통하겠나요.
님 말대로 님은 님도 인정할만큼 심각한 얼굴이잖아요ㅠ
글 보니까 양악도 하고 가족들이 재정적으로 많이 도와줬는데도 가족 탓 하고 계시는데 한심한걸 어떡하나요?
많은 사람들이 좋은 댓글 위로 댓글 써주고 해결책을 제시했음에도 혼자 피해망상에 쩔어서 오똑행 이것도 싫어 저것도 싫어~ 아 그리고 님보다 훨 특출난 외모라서 걱정은 안해주셔도 돼요 님처럼 돈 안써도 예뻐서 다행이네요. 성예사에 왔으면 특출난 외모가 아니다? 무슨 마인드인지 님처럼 성형에 피해망상에 찌든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할매린이요? 님은 돌려 말하면 말을 못알아먹어서 한마디 해줄게요 님 와꾸 ㅆㅎㅌㅊ임 아이린 발끝도 못따라는 얼굴임 정신차리셈
19-09-10 15:24
...계속 이런 글 남기시는데 뭘 원하시는거죠? 윗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이런 성격으로 온전한 연애 하실수 있을까요? 이런 글은 다른분들까지 후려치니 그만 올리시고 그정도로 콤플렉스가 있으시면 당장 수술먼저 하세요. 과연 눈수술로만 성이 찰지 모르겠지만요
19-09-10 09:12
[@] 내맘대로 글도 못올려요?ㅋㅋㅋㅋ아무 일 없이 잘해주면 세상 사랑스럽게 애교도 부리고 하는데 뭐기문제죠? 그리고 회사다니면서 수술을 어떻게 하라는거에요.

집에선 알아보고 하라는데 양악할때처럼 알아봐주지도않고... 골라오면 태클이나걸고ㅡㅡ 내돈으로 하라더니 자꾸 말을 바꾸잖아요. 그럼 진작에 미리 해주든가... 짜증나요
19-09-10 09:44
[@해바랑귀]  여기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들 위해서 말한말입니다.  오로지 아무 일없이 잘해준다는 조건안에서  애교 부린다고요? 그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갑자기 사이 틀어지고 무슨일 생기면 또 다시 외모타령 하시겠죠. 다른 여자들 보면서 평가질 하실거고요.
그냥 하.세.요.  이렇게 계속 스트래스받고 있으신데 님 건강을 위해서 걍 하세요. 회사? 그냥 금요일 저녁에 하시고 월요일에 테이프 부치고 안경끼고 출근하세요. 부모님의 태클? 그냥 하세요. 양악은 정말 위엄하고 필요해서 하셨던것 같은데 부모님은 당연히 걱정하셔서 알아봐주신거죠. 그외 성형은 자신이 원해서 하는거니 혼자 알아봐야죠. 여기 있는 대다수 사람들도 혼자서 알아보고 자신의 돈으로 지불한 사람들입니다. 부모님들은 거의다 성형 반대합니다. 그러니 어짜피 할꺼 걍 하세요.
19-09-10 10:08
[@] 전회사가 엄청 ㅈ같아서 3개월 다녀봤자 물경력이었구요. 일가르치는것도없고 셋이뽑아서 꿔다논보릿자루마냥ㅡㅡ 지금 회사에서 일배우는데 너무 힘들어요ㅠ 금요일 수술은 무슨... 지금 시간도 안맞아요ㅡ
구혜선과 성격이라 아싸리 프리랜서로 자리잡는거아님 일 못할줄알았는데.. 집에선 제가 이마이 버틴것도용하 대요.

26이고 겨울에 27인데.. 내인생에 이쁜 20대가 없는게 한스러워요. 30에 이뻐서 뭐해요. 결혼해서 애나 낳고 맘스타 애스타 이딴거나 할텐데... 관리 제대로 받게해줄남자 아님 망혼인데 뭐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요
19-09-10 11:30
[@해바랑귀] 추석에 날 잡아서 하시면 딱 맞을텐데 기회를 놓쳤군요.
 안타갑네요. 그런 마인드면 님의 20대는 이미 끝났고 그 좋다는 시절도 다 끝난겁니다.  30대는 20대와 다른 또 다른 재미있는 인생이 있는데 님 스스로 차단 하셨군요. 지금 님보다 더 나이 있는분들도 재미있는 삶을 사시는데 그것도 못누리시 겠네요. 30대면 여자인생 끝나나요? 꼰대 문화에서 못나오시니 남아 있는 인생 한탄하면서 어린애들 질투하면서 사실건가요? 님의 선택입니다
19-09-10 15:52
[@skinnypig49] 그 재밌는 인생이란게 뭔데요? 결혼해서 애낳는거? 시부모 수발드는거? 그런거 필요 없어요. 20대에 이쁜게 여자로서 최고지.. 저 오래 징그럽게 백세까지 살기도 싫고 그냥 박수칠때 세상 하직하는게 목표에요.
19-09-10 16:39
저 보수적인 회사에 일도 왕바쁠 때 코성형 했거든용!! 전 열흘이나 쉬긴 했지만 쉬어보니 하루면 일상생활 가능하겠더라고요~ 물론 붓기때매 조큼 쪽팔리겠지만여..;;;; 이정도로 고민이시면 주위분들께 양해 구하고 수술하고 선글라스 끼고 일하실 수 있을거에요. 나이 나이 하시는데 그렇게 고민하시는 나이가 지금 이순간에도 들어가구 있습니다.ㅜㅜ
언눙 하시면 몸매에 얼굴까지 완벽해지실거에욧
에고 내 나이.. 하면서 똑같은 한탄을 해도 거울에 웬 아리따운 요정이 한숨쉬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 나실걸여
힘내요 치얼업!
19-09-10 19:04
[@해봐영2] 나만 타이밍 안맞고 이게뭔가요... 남들은 더 어릴때 좋은사랑만나늠데 서른에 평생 반려자 얻어 백살까지 살면 뭐하나싶어요. 나만 좋은거 늦게 못가진 패배자잖아요
19-09-10 19:34
[@해바랑귀] 안타깝게도 좋은 행운이 늦게 찾아오는 분들도 있죠 ㅜㅜ 그렇다고 누구는 항상 승승장구만 하고 누구는 항상 패배만 하는게 아니란거 해바랑귀님도 알고 계실거에요.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존재잖아요! 어릴 때 반짝 빛났던 사람들도 현명하다면 앞으로에 대해 그리며 살거에요. 지난 영광을 닳고 닳도록 추억하는게 아니구요. 그런 의미에서 해바랑귀님도 그들과 동일선상에 있는게 아닐까요? 지나가버린 어린시절 질질 끌고 사시면 마음의 주름만 느십니다...-.-!!
앞으로 어떻게 빛날지를 고민해야 정작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어용
19-09-10 19:44
[@해바랑귀] 해바랑귀님 글을 읽으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상처가 곪고 곪아서 결국 방치를 택하신 분 같아요.. 지금까지 세월의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 등등이 빚어낸 상처겠죠? 근데 정작 본인이 제일 상처주고 계세요.. 너무 스스로를 미워마셔요
19-09-10 19:52
[@해봐영2] 사주봤는데도 27부터 필사주가 여자로서 좋은사주인지 모르겠어요. 지금 사주상으로 꽃샘추위라고 하든데... 다가오는 봄이 기쁘진 않을거같아요. 이미 근 5년동안 힘들었던거 맞아요. 뭐 사고나 집안 풍비박산난것도 아닌데.. 잔잔바리로 연애 학업 사람관계 다 내것이 없는느낌ㅠㅜ 이미 인스타엔 더 어릴때 행복했던애들이 웃는데 다 늙을 27에 꽃퍄봤자 제 인스타는 추할거에요. 그때 돈도들어오고 사랑도 들어오면 뭐해요. 내가 추해졌는데ㅠㅠ
19-09-10 20:48
[@해바랑귀] 악ㅋㅋㅋ 인스타좀 그만하세욧!!! 그리고 27부터 피신다니까 더 이해되네요 ㅋㅋㅋ 원래 동트기 전이 제일 어두워요..
아마 지금은 누구의 위로도 조언도 안들리시겠지만 힘내여~!
19-09-10 22:41
[@해봐영2] 그럼 뭐해요 판에 고민글올리면 남자들이 보이지도 않는 제 얼굴부터 후려치는데.... 연애고민 올리면 못생겼을거라느니ㅠㅠ 결국 세상사람들은 절 외모로 후려칠거같고... 진짜 직장에서까지 환청들릴거같아요.
19-09-10 23:23
[@해봐영2] 전 30 40 50 제 모습이 그려지지않아요. 그냥 빛됴 잃고 아줌마로 불릴땐데.... 빛나지 않잖아요 그럼... 전 인간으로서 빛나고싶지않아요ㅠ 여자로 아름답고싶어요
19-09-10 21:27
쌍수그거지짜 아무것도아닌수술인데..ㅎㅎ 휴가 2주일정도쓰심대여 너무우울해하지마세여
19-09-10 21:23
[@김해피개는아님] 휴가쓸수있눈 상황이 아니에요ㅠㅠ 회사가 사업 확장이랑 재정비중이라... 제가 그때 충원된 인력이구요. 진짜 기존 인원 갈아엎고 다시 시작하는거라 손도 모자라고...
19-09-10 21:25
쌍수한다고 상황이 달라지진않는데 너무 그쪽으로 생각 안하셨음 좋겟어요 ㅠㅠ
19-09-10 23:53
[@공청] 적어도 얼굴은 예뻐져야 남자들에게 메리트라도 얻죠... 외모도 스펙이라면
19-09-10 23:59
짬내서 하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19-09-11 00:18
[@쌍수성공기원] 짬을 언제 내죠...
19-09-11 00:42
여자는 얼굴이 전부라고요..? 여자인생은 20대가 끝이라고요...? 지금 21세기 맞죠...???  저도 여자이고 20대인데요, 스스로와 같은여자들을 왜이렇게 후려치는지 모르겠네요.. 님 스스로의 가치를 스스로 저평가시키는 일이예요. 님 말대로 성형해서 얼굴이 예뻐져서 뭐연애도하고 결혼도하고 그러면, 행복해지나요.....? 그 논리대로라면, 님이 "예뻐져서" 만난 그 남자는, 님이 안예뻐지고 나이들면 님을 차버릴것같은데요...? 더 어리고 예쁜여자 수두룩빽빽일텐데요. 너무 남들이 봐주는 예쁜외모에만 매몰되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러면 결국 불행한건 자기자신이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자 인생도 길어요. 20대이후에도 쭉 빛날 수 있어요. 여자인생의 황금기(?)가 20대라는 말, 웃기다고 생각해요. 여자인생의 황금기는 왜 "예쁨"으로 결정되나요....? 남자는 나이들어도 능력있으면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생각하잖아요 (얼굴못생겨도 능력있으면 매력쥐어짜서 매력적으로 보고욬ㅋㅋ) 암튼.. 예쁜거에만 너무 매달리면 인생너무아까울것같아요
19-09-11 03:04
[@카라멜티] 그럼 여자는 능력있는 남자 좋아져도 질리면 차고 재벌한테 가나요? 아니잖아요. 판만봐도 남자들 여자보다 오만떼만거 다 따지잖아요. 백수면 백수라고. 직장가지면 직장이 어떻고 저떻다고. 경리 간호조무사 미용사는 다 창녀....
세상여자 이쁘다 아니다로 다 판단하고 누가 연애고민올리면 보이지도 않는 작성자 얼평하고.. 더 예쁜여자한테 갔을거라니 어쩌구저쩌구. 웃기게도 도둑놈처럼 돈벌수있는지까지 보고요. 여자가 그랬으면 ㅇㅂ같은놈들이 개소리 싸지 않았을까요?
님이 능력녀를 매력적이라고 아무리 추켜세워봤자 세상 남자들 시선 안 바뀌어요.

솔직히 여자한텐 외모가 가장 갖기쉬운 스펙이니까요. 굳이 직접 외모 어필하는 직군은 아니더라도 의류나 뷰티사업이 여자가 성공하기 좋은쪽이니까요.
외모에 돈을 얼마고 쏟아부으면 렛미인에서처럼 될수는 있는데 세상에 고졸을 의사 판검사 만들어주는 인생 대반전 메이크오버쇼같른건 없죠. 오히려 능력이란게 어릴때 결정되는거 아닌가요? 대학들어가기 전부터?
19-09-11 08:14
[@해바랑귀] 그쵸 요즘은 남자들이 더 따지죠. 얼굴도예뻐야하고 어려야하고 동시에 돈도잘벌어야하죠. 외모도 뭐 얼굴만 보나요? 이번 안재x 이슈만 보더라도 여자는 ㅈ꼭지까지 예뻐야하고 결혼하고서도 섹시하지않으면 이혼당하죠. 여자몸이 고깃덩어리도 아닌데 아주 나노단위로 평가당하죠. 님말대로 커뮤에 글올리면 맥락상관없이 얼평당하고요. 그러면서 여자가 능력따지면 김치녀 소리를 듣죠. 얼굴도 몸구석구석도 빠짐없이 예뻐야하고, 나이가 들어도 어려져야하고, 그러면서 능력도 있어서 돈도 잘벌어야하며, 남자만날땐 능력따지거나 (그남자가 자기보다 연상이거나 돈을잘벌거나 어떤경우에도) 더치페이하지않으면 김치녀 얘기 듣고요ㅋㅋ 한국여자들 ㄹㅇ극한직업 아닌가요....

제가 능력있는여자를 매력적이라고 추켜세워도 남자들 시선 안바뀐다고요? 네 안바뀌겠죠. 근데 뭐하러 좋은시선 받아야하나요? 뭐하러 남자들한테 인정받아야하나요? 제 말은 기준을 남자한테 두지말자는 거였어요.

이렇게나오면 결혼이나 그 이후까지의 얘기까지도 이어질것같은데 이쯤에서 일단락할게요. 옛날엔 여자가 집에서 집안일만 하면 됐다면 요즘은 밖에서 돈도벌어야하고 집에서 집안일도해야하죠. 임신하면 커리어 박살나고요. 육아는 당연히 독박으로 여자가 하겠죠ㅋㅋ 그렇다고 남자가 알아줄것같나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다고 생각해요. 가정엔 충실할까요? 바람은 안필까요? 룸싸롱은 안갈거라고 생각하나요?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만 있다고 생각해요. 전 그래서 비혼할거고요. 주위에 비혼여성들도 많아져요. 뭐 비혼을 권장하는건 아니고요. 기준을 남자한테 두지않고도 살 방법은 요즘세상에 많고 점점 많아진다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암튼 길게 써졌는데 쌍수를 하고싶다면 이번 연휴나 조만간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여자의 최고스펙은 외모라고 이미 단정짓고있으면 앞으로 할 수 있는게 성형, 시술, 다이어트 의 끊임없는 굴레 속에서 못벗어날것같지만요.. 수고하세요
19-09-11 14:27
[@카라멜티] 근데 인스타에 비혼여성이 하나도 안보인다니까요. 대략 주변만봐도 딱히 비혼할거란 사람도 없고요. 뭐 사생활이야 전 모라겠다만 어디서 유령들만 비혼비혼하는건지..

내일이 추석연휴인데 예약 이미다끝났죠... 근데 뭐 남자들 환상마냥 그런 자연미인? 구석구석 완벽한 수준까지는 연예인중에서도 극소수고 게임캐릭터같은 존재인거 모르는사람 없고 성형 안하는사람 없는거 공공연히 알잖아요. 뭐 미인의 기준이야 주관적이라 대중없지만... 다본판도 본판인데 인스타스타들도 돈벌어 고치고 또 돈불리고 제태크마냥 하잖아요.

꼭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외모가 어느정도는 돼야 사회생활할때도 편하죠. 어짜피 돈들이면 가꾸기 힘든것도아닌 상황이면 그냥 애매하게 두기보다 어떻게든 악착같이 키우는게 맞다생각해요.
19-09-11 16:37
작성자님 세상이 작성자님 미워한다고 생각마세요.. 판이고 뭐고 작성자님 말대로 한번 안 본 사람들이 그렇게 평가하고 뭐라해도 상관말고 본인 행복한 인생 사시면 돼요 좋은날 올겁니다.
19-09-11 09:18
[@세번하고성공] 인스타에 보이는 여자애들처럼 사업이나 장사하는 남친이나 남편 조신하게 내조하는 팔자 못되고

27살 이후부터 나한테 돈들어오고 명예들어오고 22년도 이후로 피크에 명예 들어오기시작할거고 그 이후에 힘든일 없을거라는데
하나도 안좋아욬ㅋㅋ 안 반가워요. 이미 20초반 넘어서까지 힘들었는데 이후에 좋은일있음뭐해요ㅡ?

내 행복한 인생요? 그런거 한번도 없었어요. 어떻게 만드는지도 모르겠네요
19-09-11 19:00
성형하세요:돈없고 시간없잖앙ㅠ어케함?
내려놓으세요: 남들다 길가면서 얼평함ㅠ 이얼굴로 어케 살아?
정신과 도움: 약먹은 여자가 시집 어떻게감?
능력을키우셈: 여자는 얼굴이 다임 뭔 능력녀?
버티면 좋은날옴: 그럼 여자로써 인생 다 끝나는데?
남들은 님 얼굴에 관심없음: 외모로써 스펙이 여자로써 단데 뭔개솔?
님도 누군가가 부러워함: 이얼굴을 미쳤다고?

아니 뭘 원하세요? 내가 봤을땐 두상작고 몸매좋고 키도 160후반에 양악에 교정 그리고 평범한 코면 예브겠구만
답....정ㄴ....
19-09-11 09:45
[@]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정신과약먹었다면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먼저들고 위로와 이해가 먼저지 정신병있네 시집 못가겠네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게 절대 정상이 아닙니다.
막말로 님이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도움이 구하고자하는 글을 썻다면 이렇게 사람들이 적대적으로 , 현실적으로 댓글을 쓰진 않았을거에요.
님이 생각하는걸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결론 내려버리는게 잘못된거에요. 님 말대로 그중 소수는 분명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건 잘못된거고 그걸 따라가는건 옳지 못한거에요. 님이 결론내버린 직업군에 수백만명의 사람이 있을텐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뭔죄입니까? 몇십년을 그걸 위해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들은 말한마디로 창년만들어버리고 수십년의 노력을 물거품 만들어버리는데 정말 잘못된거에요.
19-09-11 09:56
[@] 제가 그런게 아니라 판에 상주하는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했다고요. 아직까지 적어도 30살 위 남자들은 보수적일거고 드러내든 안드러내든 나쁜잣대로 보는건 마찬가지일거 아니냔 얘기에요. 왜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결론내리시는건지
19-09-11 10:55
진짜 문제있네...님 성예사 아이디 구글에만 쳐도 님 얼굴 다 나와요...;;
19-09-11 11:25
[@] ??? 남의 아이디는 왜 굳이 구글에 쳐보시는건지? 님 노파심에 말하는건데 그걸로 신상털이해서 저 해코지하거나 비하하고 물어뜯을목적으로 쓰면 그건 범죄인거 아시죠?
19-09-11 13:59
[@해바랑귀] ;;;누가 신상털이한다했나요? 님 바비톡에도 부모님이 쌍수안시켜준다고 욕하고, 여자는 얼굴이 다네 뭐네 글 썼죠? 어플지워서 구글로 검색하면 나오나 싶어서 검색해본거예요.얼굴 다까고 부모님욕 주위사람욕 이상한사상 적는게 대단해서요. 일베도 하셨다고했죠?말다했네요.
19-09-11 14:40
[@] 누가 일베를 해요ㅋㅋㅋ  저기요 미쳤어요? 어디서 누가 댓글로 개소리쓴거듣고.. 구글링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요.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 됐고 지금 사람들 다 보는 커뮤에 이런거 올리는거 자체가 신상털인거 몰라요?
19-09-11 16:31
[@] 헉 쳐보니 진짜 나오네요. 실명이랑 얼굴이랑 구남친 얼굴까지 다 뜨는데요;;
19-09-11 21:11
[@] 아니 저기요 알면 어쩔건데요 퍼뜨려서 누구 해꼬지라도 하게요?
19-09-12 01:53
쌍수는 시간짬내면 할 수 있어요 고딩때 하고 붓기있는채로 학교나오는 애들도 많았는걸요.
19-09-11 11:40
[@피카삐까] 저는 회사에 다니는거지 고등학교 다니는게 아니니까요
19-09-11 12:09
[@해바랑귀] 그냥 예시를 든거예요. 그만큼 자주하는 수술이니까요. 회사가 눈치주는것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뭐때문에 고민하고 계신가요
19-09-11 13:39
[@피카삐까] 그나마 윗분들 연령대가 젊어서 덜한데다가 아직 사업 리뉴얼중이라 사람이없을때니까 그렇지 사람 속은 모르는거잖아요.
19-09-11 13:57
[@해바랑귀] 그럼 그냥 사세요 생긴데로
19-09-11 14:28
판 얘기 계속 하시는데 판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고, 인스타로 현타오시는건 공감은 하겠지만 그렇게 몰입하는 친구들은 보통 인스타를 끊어요 아예. 본인한테 해가 되시는거 같으면 접하지 마세요. 판이든 인스타든. 거기있는 사람들이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거기 있는 사람들만 그렇게 생각한다는거 아시는거 같은데. 그럼 거기 이입하지 마시고 쳐내세요. 본인을 위한 행동을 하세요. 적극적으로 이기적으로. 그 사람들 생각에 맞춰서 살지 마세요.
댓글 보시면 아실련지 모르겠지만 다들 좋게 위로해주려다가도 님 답글 보면 힘이 빠져요. 마음 담아 공감을 해도 전혀 받아들일 마음이 없으시잖아요. 물론 님 말대로 커뮤에 털어놓는거야 자유지만 답답한 맘에 뭔가 바뀌길 바라시고 올리신거라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적어도 이정도 마음으로 댓글을 받아들이셔야죠. 저랑 나이차도 얼마 안나시는데 안타까워서, 제발 이 댓글은 공감이 되었음 하는 맘에 댓글 달아요.
19-09-11 17:13
[@콩콩떡] 이기적이라... 저 원체 이타적인 성격은 결코 못돼요. 오히려 자기중심적이에요. 다만 상처받기 싫을 뿐이죠. 이기적이라 살면 인성 빻았다고 욕먹었는데... 온에서든 오프에서든요. 차라리 전 팩폭하고 독설날리면서 남들한테 상처주는 가해자 멘탈이 부럽네요. 적어도 본인들은 상처받을 일 없으니까요.

그냥 나만 꽝이나 3등 물티슈 이런거나 나오는거같아서요. 내 행복 내인생? 그런거 뭔지 모르겠어요. 진짜 중학교 가기 전부터 그런거 없다고 생각했고. 10대에 확인사살당해서 살아왔어요.

차라리 못사는 동네에서 학교생활 개판났음 탈출이라도 했을거에요. 못사는 양아치들이야 인생 뻔하니까요. 근데 저 살던동네요... 지역에서 그래도 잘사는 사람 많이 살기로 손꼽히는 곳이었고, 사짜 자식들도 왕왕 있었어요. 양애취로 살아도 심간 편하게 살수있는 집도 있고. 저 아직도 그 유령에서 못벗어나요.

저희집? 부유하진 않지만 그래도 남부럽지 않게 살아왔어요. 부모님 양가 친척분들 다 농촌에서 아무것도 없는집에 태어나 자수성가하신 분들이세요. 아빠 다니는 공기업 얘기하면 진짜 어디가서 꿇리는 정도도 아녜요.
막 강남 등등 서울 부촌처럼 빈부격차 심한건 아닌데, 원체 돈많으면 살기 좋은곳으로 유명한지역이라서... 찐부자들 사는 동네는 아니고 졸부촌에 가까워서그런가 초등학교때부터 외모지상주의시달리고 이쁘거나 마른 여자애들이 대접받고 그런거 너무 뼈저리게겪었어요. 그걸 이용하는 애들한테 당하기까지 했구요.

그래서 돈, 예쁜 외모, 남자에 대한 집착이 거의 본능으로 자리잡혔어요. 그거 외에 내가 행복해질 방법은 못 찾겠네요. 사주에 내년부터 돈 들어온다니까 그거라도 좋아해야되나요... 그 좋아하는 돈 만진다면... 근데 우울하네요. 전 하나의 사회인으로 우뚝 서고 싶지 않아요. 그저 여자로 살고싶어요.
19-09-11 20:26
[@콩콩떡] 댓글 인스티툰계정 왜 지우셨나요
19-09-14 04:58
[@해바랑귀] 답글 없으시길래 소용없구나 하고 제 신상이 있어서 지웠어요. @js_glowglow @todaydaeun @dailyari_ 입니다. 연애를 하건 안하건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분들이니 보셨으면 좋겠어요
19-09-14 17:58
[@콩콩떡] 답글쓰려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았네요... 쪽지나 오픈톡 어떠세요
19-09-14 20:48
[@콩콩떡] 근데 남의 상처나 약점을 갖거 물어뜯고 비하하는 사람이 더 못된거아닌가요. 제가 도둑질을했나요 강도짓을했나요
19-09-16 17:36
ㅠㅠ힘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꺼에요!
19-09-11 18:35
[@aforapple] 뭔 좋은 결과요ㅋㅋ 인스타에 보이는 여자애들처럼 사업이나 장사하는 남친이나 남편 조신하게 내조하는 팔자 못되고

27살 이후부터 나한테 돈들어오고 명예들어오고 22년도 이후로 피크에 명예 들어오기시작할거고 그 이후에 힘든일 없을거라는데
하나도 안좋아욬ㅋㅋ 안 반가워요. 이미 20초반 넘어서까지 힘들었는데 이후에 좋은일있음뭐해요ㅡ?
19-09-11 19:00
[@해바랑귀] 이런 식으로 반응하실 거면 대체 글은 왜 작성하신거에요? 좋은마음으로 위로해줘도 난리야... ㅋㅋㅋㅋ성형 하라고 하면 안된다 난리 걍 하지말라고 하면 어떻게 살거냐 난리 위로해줘도 안반갑다 난리 ㅋㅋㅋ 남들 다 보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이상 어느정도 의견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의의견과 위로 아무것도 수용안할거면서 무슨 반응을 원하고 이곳에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우울증이라고 남들에게 화풀이 정당화 되는거 아니에요
19-09-11 19:03
[@규귤] 하나만 물어볼까요? 입장바꿔생각해봐요. 님이 위에 언급한 조신하게 사는 여자들처럼 못살고 내 사주에 돈 명예 있고 부록마냥 남자 갖는 사주라고 생각하면 안억울하고 안 화나나요? 결국 나한테 남는건 빈껍데기일텐데?
19-09-11 19:07
[@해바랑귀] 이 모자란 사람아..양악에 교정이면 님 얼굴에 할만큼 했구만 가진건 생각 안하고 남들 시샘만 하는 심보는 뭔가요. 직접 벌어서 얼굴 고치세요 뭐가 그리 억울하세요. 다 뜯어고쳐서 재벌가한테 시집가서 애낳고 조신하게 사세요 그 꿈 응원할게요~!
19-09-11 19:32
[@] 여기 윤곽한사람 없나보네요. 양악 윤곽계열 돈들고 아프긴 겁나 아픈데 막 눈코가슴처럼 똭! 뭐가 생기는거 아니에요. 있는거 깎는거보다 없는거 만드는게 가시적으로나 자기만족이나 훨씬 좋기놘데. 솔직히 가성비 좋은 수술이나 시술은 결코 아니에요. 씹는거나 발음 불편하고 보기도 그러니 울며겨자먹기로하는거지.
19-09-11 19:41
[@] 가진거요? 내가 가진게 뭔데요. 평안감사도 대통령도 나 싫으면 그만 아닌가요?
19-09-11 19:43
이사람 아픈사람입니다  빨리 병원에 가기를
약먹어서 하자가 되는게 아니고 그 성격때문에 이미 하자  그다음에 만나는 남자는 제발 약먹고 만나기를
19-09-11 19:25
[@] 일도못하고 사회생활도 못하는 ㅂㅅ되라고? 정신과 치료 목적이 뭔데ㅋㅋ 약 안먹고도 일상생활하는거야. 그렇게 약안먹고도 어떻게 사는데 굳이 벌집쑤실일있음?
19-09-11 19:44
[@해바랑귀] 이미 일도 제대로 못하고 사회생활도 못하는것 같은데요?? 그럴바에는 의학의 힘을 빌리셈
19-09-11 21:42
[@] 저기요 회사 다니는데 ㅅㅂ뭔 개소리세요ㅋㅋ
19-09-11 21:50
[@해바랑귀] 댓글이나 이전글보면 제정신이 아닌데요 이미 다른사람들도 증명했구요  계속 똑같은 글 쓰는데 이정도면 즐기는것 아니에요?
19-09-11 22:06
[@]이미 일도 제대로 못하고 사회생활도 못하는것 같단말 대공감. 그와중에 이해못하고 저 회사다니는데 뭔개소리세요ㅋㅋㅋㅋㅋㅋ님...분명 님 성격이면 회사에서 인간관계는 안봐도 뻔하죠...진짜 곁에 두고싶지않은 유형. 주위에 친구도 없죠? 사람이 말을 하면 수용하는것도 없고 아아 안들려 하면서 남탓이나하고 글로만 봐도 지친다....진짜 쌍수가 문제가 아닌걸 왜 모를까...
19-09-12 18:04
....님... 성형이 아니고... 심리치료나...정신과 치료가 필요하실거같아요...진심으로 걱정되네요..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부모님이 걱정 많으시겠어요 26이면 정말 젊고 좋은 나이에요
19-09-11 22:03
근데 사주얘기 계속 하시는데 사주팔자가 그렇게 나온다 해서 다 그런건 아니예요. 예를들어 2020년에 합격운이 있다해서 공부 안해도 되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27부터 확 핀다 했는데... 대운이 뭔지는 앟아요? 10년주기로 변하는데... 여자 대운이 거의 13 23 33 이런식으로 변해요.. 너무 사주 맹신 안하셨으면 좋겠고 음... 위로 해드리는 것도 싫어 하시는거 같으니... 수술 하게 되면 예쁜결과 있길 바라고 안하셔도 스스로 사랑하면서 글쓴분 자체를 아껴주는 분 만나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계산적인 사랑보다 진짜 사랑을 하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19-09-11 22:04
[@지요요요] 대운이 운에 변화있다는건데 좋은쪽일수도 나쁜쪽일수도 있는거잖아요. 일단 전 좋은쪽 아니었어요. 오히려 최악...

13즈음:
초4때 좋은 담임선생님 만나 겨우 둥글둥글 친구들이랑 어울려 지낼수있나 싶었는데 초5에 갑자기 저에대한 안좋은소문 퍼져서 학년 전따? 처럼 됐어요. 6학년때까지 괴롭힘도 훨씬 악랄해지고
스트레스성 폭식 심해져 13살에 인생 최대체중 찍었어요. 지금도 160후반에 50 언저리인데 지금보다 10키로는 거뜬히 더 나갔어요.

중학교때 진짜 저 교묘하고 악랄하게 괴롭히던 애들이랑 반배정돼서... 좀만 실수한거 눈에뗘도 저보고 장애인이니 뭐니 별소리다하고 외모비하는 기본이었구요. 그중엔 집에 쩐좀있고 초등졸업전부터 눈코 싹 다한 여자애도있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모멸감이 심해요ㅠ
중학교가 꽤 컸는데 남녀분반이라 학교에선 남자애들 마주칠일없었는데 학원에서 남자애들이 외모비하에 결혼도 연애도 못하는외모라고 비하했어요ㅠ


23살 즈음:
비록 초중고 학교생활 말아먹고 성적도 개판쳐 집근처 학교로 왔어요. 지역에서 그냥 지거국 다음 정도로 평범하다 할 수준 학교인데... 아무래도 학교 좌표까지 까대고 그어잖아요. 적어도 제가 선택한 전공에서 잘 하려고 처음으로 과에서 1등도 했어요. 신입생때까진 학교생활도 즐겁게하고요. 외모도 수능끝나고 바로 살빼서 복권긁고 목숨걸었던 양악도 성공했어요
2학년때 전과를해서 본격적으로 지금 전공 하게됐는데... 좋은일도 잠시. 이때부터 인간괸계랑 갑자기 안좋아졌어요. 동아리에서도 안맞는다고 거의 쫓겨나다시피하고 휴학도했어요. 복학하고 일진같은 여선배한테 조별과제 일로 찍혀서 졸업때까지 괴로웠어요.
전공 관련 수상하려고 별짓다하고 실기점수 잘받으려고했는데 노력대비 돌아온건 없는기분?


다 떠나서 난 살아보려고 뭐든 하려하는데 아무도 안알아주고 오히려 후려치고 패고 괴롭히니 살수가 없어요. 그 참담하고 비참한 심정 아시나요...
19-09-12 00:12
마인드가 너무 부정적이신듯 진짜 주변에 두고싶지 않은 타입이세요 과거는 과거일 뿐이지 왜 그때 님 자체를 예쁘다고 사랑해준 구남친 탓을 하나요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어쨌든 그때 사랑받고 행복하게 지낸거 아닌가요? 지금 내 불행을 굳이 찾아서 남탓 상황탓 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에 열심히 사세요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으로 과거에 얽매여 있으면 없던 불행도 생기고 있던 복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인스타는 끊는게 님 인생에 이로우실것같아요
19-09-11 22:40
[@다음생엔] 사랑해줬음뭐해요. 부모 이혼해서 금수저였던 집 박살나서 인생까지 박살난사람이었는데... 어떻게든 지가 살아보려고는 해도 집이 망했으니 다시 일어설수있나요ㅠ
가장노릇은 꾸역꾸역 하더라구요. 친가랑은 손절했어도 외가도 잘살고 어머니도 서울대출신에... 경상도 태생이라 그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돈 바쳐요ㅠㅠ 연상 만나는 메리트가없고 장거리라 저한테 교통비도 빌리더라구요 참내

내가 6살이나 어렸고 가정사도 못격어봤는데 당연히 공감은 못하죠. 제가 가족얘기 하니까 나중엔 자기 어떻게 살았는지모르냐고... 그걸 어떻게 어린여자애보고 품어주란건지ㅡㅡ
19-09-15 21:33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회사가 주말도 없어요? 아무리 바빠도 쉬는날 하루는 있을거 아니에요. 전 30앞둔 29살인데 주6일젠데도 토욜에 마치자마자 부산지역까지 쌩 달려가서 몇달에 걸쳐 상담받고 수술했어요. 요즘은 성형외과들이 주말에도 진료시간이 기니까 괜찮더라구요. 사무실에서 뭐라하든 알바없고 요즘 쌍수는 시술이라 칭할정도로 흔하디 흔한 수술이 되어버렸는데 대체 누가 욕을 하나요? 설령 있다한들 그거까지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한가한분 아니잖아요? 시간낭비일뿐이에요
19-09-12 00:50
[@] 주말 있고... 아무래도 업무특성상 파트별로 합 맞춰서 거래처에 전달해야하는일이라 손발이 맞아야 정시퇴근할수있어요. 야근이라해도 맥시멈 8시전엔 퇴근했어요.

그리고 병원에 시간이 남아도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진료시간 긴것도 병바병이에요. 아직도 1인병원은 6시 진료마감하고 그래요. 주말은 더 짧고
내 미적기준에도 맞아야하고(화려한눈인지 자연스러운눈인지) 가격도 너무 비싸면 안되고. 요즘은 이벤트다 뭐다해서 조건맞추는데... 진짜 조건좋은곳 가봐도 시간 안맞음 뭐해요.
왜 진짜 잘하는곳은 너무 큰 병원말고 1인원장이 오래 한 곳이라는 얘기 있잖아요. 오히려 그런병원이면 시간 맞추기 더 힘들어요. 예약도 엄청 밀려있고.. 어찌어찌 예약했더라도 시간 못맞추면 더 딜레이되구요.

대형병원으로 많이가는게 직장인들 시간대때문에ㅜ어쩔수없는거같네요..
19-09-12 00:57
[@해바랑귀]  그래서 저도 상담받는데만 몇달이 걸린거에요. 시간은 없는데 제 기준에 맞춰야하고 원장 말하는것도 나랑 맞아야하고 여튼 막상 수술하는건 얼마안걸렸으면서 상담만 줄기차게 뛰어다녔으니 뭔가 진빠지기도 했어요. 이벤트가는 항상 변동하니까 이번에 타이밍이 안맞았다고해서 다음에도 안맞는다 이것도 아니고 여튼 성형외과는 계속 뛰어다녀야 한다는게 맞는말인거 같아요. 저도 상담땐 비싸게 불렀다가 나중에 이벤트가로 해주겠다 따로 연락이 와서 상담 한번 더 받고 그랬었거든요. 여튼 마음맞는곳 찾으시길 바래요.
19-09-12 01:44
시간, 돈 남아돌아서 성형하는 사람보다
계획하고 어렵게 시간내서 하는 분들이 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댓글 달아줘도 결국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고
글 읽는데 넘나 피곤한것...
전형적인 답정너...네요 ㅎ 그냥 사세요
19-09-12 18:29
불쌍하다 결국 아무것도 못한채로 본인이 그렇게나 두려워하는 ^서른^ 되겠네. 서른을먹든 마흔을먹든 여든을먹든 인생 즐길 사람은 즐기는데 본인만 모르는듯. 어디서 여자나이는 삼십먹으면 끝이라는 여혐개소리만 주워듣고와서 그 문장을 아주 좌우명으로 섬기나봄. ㅋㅋ우리 친언니랑 동갑인데 가치관 극단으로 비교돼서 존나불쌍하고 신기하다. 저런 사람도 있구나
19-09-12 21:06
26살이면 절대 늦지 않았어요
본인이 원하시는걸 하셔야죠 근데 과하면 안되구요
부모님 반대? 저도 부모님이 좀 더 생각해보고 해봐라 하는 뉘앙스였는데 전 그냥 통보 했어요...ㅎ 언제 수술 한다고.
본인의 삶이고 그에 대한 책임 또한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해서 질렀습니다. 함 생각해 보세요.
19-09-13 03:06
[@오렌지마끼야또] 이분피셜 여자 30되면 이미 죽은거입니다
시한부 인생 살고있음    좀 아픈사람이니 돈은 정신병원에 투자
19-09-13 09:45
괜찮아요~ 살다보면 또 그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신기하게 나타나요 진짜루!
19-09-13 12:23
[@wpsl2222] 그런 인간은 어디 모자란 찐따겠죠. 노땡큐입니다.
19-09-13 12:34
님얼굴이 젤모자람현실직시좀
19-09-13 18:20
[@] 과거부터 지금까지 외모로 남들한테 상처도 많이받고 컴플렉스가 심한건 알겠어요.댓글에 구구절절 자기 상처받았던 얘기 왜 부정적이게 되었는지 환경에 대해서 쓴거도 그만큼 상처가 깊단거잖아요.근데 웃긴게 그렇게 상처깊은사람이 다른사람 외모로 지적질하는건 모순아닌가? 여태 만난남자는 왜 그런급을 사귀었는지 라고 저번에 그러셨죠? 그리고 할매린....참 자기가 상처받았다고 남들지적하는걸 합리화하지마세요.그리고 님도 그런급안되고요. 쌍수해봤자 김연아상되면 뭘해요 하는데 님 김연아한테도 비빌만한 얼굴 안되고요. 님은 눈이 문제가 아니예요 눈한다고 인기많을 얼굴도 아니고요.
19-09-15 21:53
[@] ㅋㅋ남얼굴 구글링한건 뭐그리 당당?
19-09-15 22:33
[@해바랑귀]  그리고 님 얼굴 구글링하려고 친거겠음? 님글 찾을려고 아이디쳤다가 sns계정마다 우수수수 올려놓아서 오히려 당황했구만....그리고 그만큼 본인얼굴에 외모컴플렉스 심하면 sns에 사진도 그렇게 안올림.또 남자 급나눠서 찐따 뭐시기하는데 솔직히 드는생각은....같잖다임..본인은 외모컴플렉스라하지만 반대로 그렇게 극심한 외모컴플렉스는 아닌거같고 나름 몸매부심도 있고 본인얼굴이 썩 나쁘진않다고 생각하는 모순이있음. (나올땐나오고 들어올땐 들어갔다는표현이라던가, 얼굴은 무쌍연예인상닮았다는걸보면) ㅡ님은 인스타안에 사람들이랑 비교해서 본인이 같은 급되고싶다 하는거같은 데 그냥 님 주제에 맞게사세요. 눈 하나한다고 그런얼굴 나올상절대아닌거 본인이 아시잖슴.
19-09-16 16:49
[@] 내가 언제 아이린 존못 와꾸 ㅆㅎㅌㅊ 이랬음ㅋㅋㅋ 남초 인간들이 할매린이라고 한거 그대로 옮겨적은거뿐인데 난독인가
19-09-15 22:35
[@해바랑귀] 글 묘사보면 답 나오는데 뭘 구글링 할 필요있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여기있는 사람들 당신글 많이 서치 했을껄요 ㅋㅋ  너무 ㅂㅅ같에서. 다른 글 보니 여러 커뮤에서도 ㅂㅅ취급 받은것 같은데 ㅋ 성예사는 왠만하면 서로 도와주려고 하는데 여기서도 똑같은 취급 받고있네요
19-09-15 23:09
[@] 그리고 면전에서 사람 따돌리고 욕하는거랑, 당사자 귀에 안들어가게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하는걸 동일선상에 놓을수있나?
누구 죽이려고 뒤에서 백날 저주인형 찔러봤자 살인미수 아니잖슴
19-09-16 00:15
[@해바랑귀] 그래서 님이 하는말들은 정당화 되는거임?
그럼 반대로 님 모르게 님 서치한다음 얼굴 캡쳐해서 사이트 올리는건 님만 모르면 ㄱㅊ? 개소리도 적당히하셈
19-09-16 15:23
[@해바랑귀] ㅋㅋ ㅋ 누가 님 얼굴 캡쳐해서 올렸나요? 그냥 서치 해봤다는거지ㅋ 당연히 서치하는건 자유지. 여기 북한임?  약 먹으면 피해망상도 없어지니 인생 좀 더 편히 살 수 있음
19-09-16 15:42
[@] 같잖/ 아니 뭐 우울증걸리면 부심도없고 개찌그러져서 살아야됨?ㅋㅋㅋ 논리 참내... 빨간머리앤처럼 깨발랄하다가도 머리 빨간색인거 싫어하면 안됨?
그리고 상처받은사람들이 죄다 마냥 착하게 다 받아들여야된다는것도 편견임. 피해를 받고 상처를입었으니 피해의식이 생기지 아니땐굴뚝에 연기날리가
19-09-16 17:35
대체 무슨말씀이 듣고싶으신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본글이랑 댓글들 모두 합쳐서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부분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뭐부터 이야기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컨셉이라면 좋겠어요 차라리.. 내가 이야기하고싶은것들 다른분들이 이미 차근차근 조목조목 알려주셧는데 이건뭐 말이 통해야지요..ㅠㅠ그저 제가 드릴수 있는말은 최대한 빨리 회사 때려치고 끌어당길수 있는돈 대출이든 뭐든 다땡겨서 시간 돈 마련하시고 수술부터하세요 그렇게 수술이 하시고싶으신데 회사때문에 안되면 관둬야지요 어차피 회사 계속 다니실 생각은 아니신것같은데 수술해서 여자는 예뻐지기만하면 시집 잘갈거리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때 맘스타 애스타 하기는 싫지만 지금 인스타 스타들처럼 이뻐지면 나는 남들 다가진거 기회놓쳐서 멍청하게 다늙어서 이뿐 아줌만데 뭐하나 하는 생각으로 과연 친구든 남자든 올바른 사람을 만나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으니까요 만약 제가 글쓴분 상황이면 회사 관두고 편의점 알바 야간 뛰면서 돈모으고 마스크끼고 모자쓰고 알바했을듯합니다 물론 현상황은 내 커리어 다 박살내면서까지 알바만 하며 성형을 위해 살면서까지 인생계획 말아먹을 생각 추로도 없습니다만은.. 댓글에 힘든일 많이 적어놓으셨던데 지금도 멘탈은 많이 흔들렸을지언정 직장도 구하고 남친도 있으셨고 충분히 잘버티신거같은데 왜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하시는걸까요 저는 글쓴분같은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우면서도 화납니다 인생곡절 다 내인생이 제일 힘들고 내가 제일 못나고 뒤쳐지는거같아도 돌이켜보면 후회는 성장할수 있는 교훈이었고 내가 받은 상처는 짧게보면 내가 왜 나만 왜 싶지만 길게보면 그랬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예요 나도 살아오면서 사람들한테 많이 상처줬을테고 하나하나 미안해하지않는것처럼 사람 다 이기적이고 그만큼 남들한테 관심없어요 물론 지나가다가 님처럼 사람들 한명씩 다 얼굴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얼굴이 아무리 잘생기고 이뻐도 입에서 나오는 말 하는 행동등등 많은 요소들이 그사람의 매력을 좌우하는거예요.. 제 댓글을 보고 어떤 생각치도 못한 생각을 하실지 겁이나지만 안타까운마음에 안들릴거알면서도 몇자적었네요.. 이 댓글로 당신이 마음을 바꿨으면 하는 건방진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만 적어도 남들이 모두 다 당신을 싫어하는게 아니라는것만 아셨으면 해요 있다고 하더라도 글쓴분께서 그 사람이 당신을 싫다는 감정을 보이기까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돌이켜보시구요 자책하지않고 자기모멸 없이도 힘든세상에 본인에게 가장 큰 짐을 지우고계셔요
19-09-13 22:05
[@] 다른건 다 몰라도요 회사를 관두다니요;;; 이제 몇개월된걸. 그거만은 안됩니다. 서울에서 본가로 내려갈스도없고... 님 말마따나 커리어 박살내면서까지 그럴순없지않나요..

이 회사도 그나마 윗선에서 먼저 면접연락이 와서 들어온거에요. 그만두면 다른 곳 구하기도 마땅친 않습니다.

오히려 제 상황엔 알바가 더 문제에요. 직접 사람 마주하는일은 어려워요. 그나마 프리랜서 일 같은거나 회사일은 방이나 사무실 안에서 편하게 키보드 뚜댕기는 일이니까 하는거지, 손놀림이나 체력이나 눈으로 티나는일은 무리에요.



회사 어쩌구 한건요, , 동종업계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 회사원으로 쭉 사는게 아니라 프리로 독립하는겁니다. 그래야 진짜 내 콘텐츠 신경쓰며 일할수있어요. 회사에 있음 고정수입이야 생기지만.. 암만 젊은 회사라도 임원들이 워라밸에 관심 안두는이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절대 못해요.
솔직히 요즘 평생직장 아닌 이상에야 회사에 뼈묻는사람 없는거 알잖아요. 아다리 안맞으면 옮기는거죠.
19-09-13 22:43
[@] 안일하다고요? 님이 따돌림 당해봤아요? 차라리 교통사고는 보험도 나오고 동정이라도 받지... 이건 어디 도움 청할데도 없어요...
그일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가고요? 남들은 아무 일 없이 인간관계 작살날일도 없었겠죠.

살아보려고 발버둥쳐도 쌓기도 전에 무너지고 노력해도 주번에서 더 큰거만 바라는 그 허무한 기분 아시는지요....
19-09-13 22:52
[@해바랑귀] 전 안타깝게도 안좋은 일 참 많았고 좋은사람 착한사람만 있는건 아니라는것도 너무 일찍 알았어요 근데 지금 동정받기위해 힘든걸 표현하는건 아니잖아요 누가 더 힘들게 살아왔는지 겨루자는것도 아니구요 글쓴분 말마따나 글이 보기싫었으면 이상한사람이네 하며 뒤로가기했으면될걸 왜 모르는사람한테 이렇게까지 하나 싶네요 저도. 그런데 왜 사람들이 해주는 조언들을 그렇게 꼬아서 들으시는건지는 여쭙고싶었어요 지금 그쪽이 말했던 정신병원다니면 장애있는거 인정하는꼴밖에 더되냐 나중에 시집못가고 회사못다닐일 있냐 하시는데 글쓴분은 아무 의도도 없으시겠지만 병원을 다닌적이 있고 현재다니고있는 사람들한테는 그 말도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나으려고 다니는건데 이런 말들을 들으면 내가 뭐하나 싶고그래요 나는 왕따씩이나 당해본사람이고 너네처럼 구김없는 사람들이랑은 달라~ 하며 자기를 너무 불쌍하게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세상이 자기중심적인건지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글쓴분한테 너보다 힘든일 겪은 사람들도 많다는 말은 하지않을게요 목끝까지 차오르지만 나는 내인생밖에 안살아봤고 그럴수밖에없으니까 당연히 내가 제일 힘든것처럼 느껴지겠죠 근데 경험해본 사람으로 말해주자면 글쓴님은 지금 본인이 힘들다고 혹은 아프다고 말함으로써 타인에게 동정받고싶어하는 뮌하우젠증후군환자같아보여요 그걸 공격적인 말투와 무논리로 겹겹이 싸서 남들에게 쏟아내는걸로밖에는 받아들여지지 않구요 말은 내뱉기전에만 수정할수 있어요 댓글이든 대화든 조금 더 생각하고 이야기하시면 인간관계도 좋아질거고 남자친구도 생기실거라고 믿고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약없이는 죽을것 같은때도 있었지만 살아보니 그렇지만은 않은것같아요 글쓴분은 본인 기분에 구김없이 잘 살아온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는것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는것 같아보여서 힘들어본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그렇다고 저는 남들에게 관심받고 동정받는게 취미는 아니라서요 교통사고를 당했으면 동정이라도 받았지 라는 말에서 꽤나 충격이었네요 참..
19-09-14 02:53
[@] 두서없이 쏟아낸 말들이라 창피하지만 의도가 닿았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정신병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흔들리는듯 하다싶으면 병원에 가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19-09-14 02:55
[@] 내가 나를 너무 불쌍하게 여긴다? 맞죠ㅋㅋ 안불쌍해요? 따당하고 입시망하고 쌍수미뤄져서 여전히 외모는 불만스럽고 지금은 애인도없고 서울에선나혼자고. 그냥 일개미된거같고
모르는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제가뭘어떻게했죠
19-09-14 04:47
[@] 없으니까답답해서 그런거아닌가요ㅡㅡ 힘든일 뭐 얼마나 많이겪아셨는지 모르겠지만.. 뮌하우젠요?ㅋㅋㅋ 웃기고있네요

썸 초기에 이제 남친도 생기고 예쁘게 살고 말도 예쁘게 일도 열심히~ 해도 뭐가 다 뺏어가잖아요ㅠㅠ

지금 월요일 전ㄲ지 장염이나 걸려 서울 안올라가고싶은데 소원이에요. 회사결근할수도있고 근데 서울에선 가족도 애인도 없이 혼자아파야되니까ㅠㅠ
19-09-14 04:44
[@해바랑귀] 그 래





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불쌍하다

됬음?
19-09-14 09:03
[@] 한국말 글자그대로읽는 사람이 진짜 있네
19-09-15 14:57
[@] ] 솔직히 님 넘 재미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얻어 쳐 맞으면서 혼자 계속 말도 안되는 답변해주니. 심심할때마다 정독
19-09-15 15:54
[@] 멍청한건지 불쌍한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19-09-28 01:02
외모 콤플렉스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드러나는거다 보니까 자존감 팍팍 깎아먹구요 ㅠㅠ
19-09-14 19:20
[@왜요어째서요] 네 맞아요. 렛미인 출연자들이 괜히 전국민 다보는 방송에서 울고짜고 힘들었다고 하는게 아닌데... 하긴 그런분들에게도 유튜브 댓글로 초딩들이 개소리하더라구요.
같은 여자끼리도 외모콤플렉스 고민에 너무 냉정한거같아요. 자존감 없는 여자로 보이면 팀킬당하는 기분이라그런가
19-09-14 20:50
웃겨서 ㅋㅋ
뭔 댓글이 이리 길다나요?
ㅎㅎㅎ  읽느라고 허리 휘는줄ㅎㅎ
19-09-15 01:17
[@] 읽지 말고 제 글에서 꺼지세요 그럼ㅋㅋㅋㅋ 잘못들어왔으면 뒤로가기 누르던가 눈에 불키고 일일히 정독하고 인생 참 피곤하게사네ㅋ 서로 편하게 살자구요
19-09-15 14:55
[@해바랑귀] 전혀 안피곤합니다 ㄹㅇ 팝콘각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ㅠㅠㅠㅠ
19-09-15 16:00
[@해바랑귀] 님이 삭제하면 안피곤하잖아요 전 전혀 안피곤한데 그렇게 피곤하시면 글삭하세요 뭐가 당당해서ㅋㅋ
19-09-15 16:20
[@] 뭐가 당당해서는 뭔 개소리ㅋㅋ 글 올리고말고 내자유고요 읽는사람이 뒤로가든 알아서 할일이지 왜 나보고 왈가불가하세요ㅋ
19-09-15 19:58
[@해바랑귀] 님 얼굴이야말로 뭐가 당당해서ㅌㅋ
사람들 눈도 지켜야죠 ㅠㅠ엉엉
님만 상처받은거고 남들 얼평은 내맘이고~
아이린은 뭐 연예인이니까 얼평해도 ㄱㅊ?
19-09-15 22:20
[@] ㅋㅋㅋ밑댓 너님인지 몰라도 뒤에서 구글링한게 뭐그리당당함... 그거로 협박하면 범죄인거아심?
19-09-15 22:32
[@] 피해망상 있음?
내가 뭐가 궁금해서 구글링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협박?
대체 어디에 협박이 있음 아이린이 명예회손으로 님을 고발해야할판에 진짜 낮짝 두꺼우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19-09-16 00:48
ㅋㅋㅋㅋ댓글이 너무 마니 달려서 댓글 남기기도 힘드네
19-09-15 07:36
[@그알] 남기라고 한적없어요ㅋ
19-09-15 14:55
대출해서 하시는 분도 봐서...
19-09-15 17:17
자신감을 찾으세요!!
화이링
19-09-16 01:53
결국 자기하고시픈데로 하는게 맘쳔한그같아요
19-09-16 19:20
저두가족때문에 성형못하고있어요ㅠ
스트레스받네요 진작할걸
19-09-19 13:25
다떠나서 26이면 아직어린데요..
19-09-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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