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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요즘 길거리에 예쁜 여자들이 넘치는데..

Wlslghen 글모음
작성 19.09.03 22:33:55 조회 700

생각해보니까 다들 성형하는 시대인데 예쁠수밖에 없는거같아요. 나같이 본판이 쉣인 사람도 성형하고 그나마 봐줄만해졌는데... 평균이나 원래 이쁘장한 여자들은 진짜 쓰레기 의사만 안만나면 연예인처럼 이뻐지는게 당연한거같아요. 쌍수만해서 여신 된 여자들이 넘치는 세상에서 내가 다 갈아엎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 길거리 걸어보면서 다짐한건데 해외로 나갈려구요.. 잘난 여성들 사이에서 너무 초라하고 성격만 안좋아지는거같아요 ㅜㅜ 나에게 안좋은 본판을 준 부모 원망까지 하게 되고 한국에 계속 살면 내 자신이 소멸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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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소떡소떡
전 이미 해외... 커리어때문에 있는 거지만 특히 한국이 외모지상주의가 심하다보니 오고 싶지 않아져요... 사실 이쁘면 좋아요. 근데 본연의 개성들도 사라지고 있으니 외국에서 한국 여자들 다 똑같이 생겼다는 말에 반박을 못 하겠더라구요ㅠ 반면에 외국에 있으니 외모를 아예 안보는 건 아니지만 실력을 더 우선시 평가해줘서 이 점은 만족스러워요. 우리나라는 취업하는 것 자체에도 외모가 필요한데 외국에선 그렇게 중요하게 안봐서 여기서 돈 벌어놓았다가 한국에 다시 정착해야할 때 성형하려구요ㅋㅋㅋㅋ 한국은 성형안하면 살기 힘든 것 같아요..ㅠㅠ
19-09-03 23:10
마이크와조스키
외국도 이쁘고 잘생기면 이득인 건 사실이지만 뭐라고 할까요.. 맘이 좀 더 편한 건 사실이에요. 서로 터치를 잘 안하는 그런게 있어서 내가 심각하게 후줄근하지만 않으면 아무도 관심 없고 그러니까요..뭐 서구권에선 동양인이라 조금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기보단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중국에는 몇 년 살았는데 대도시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여기서보단 훨 편했어요. 대학생들도 거의 다 쌩얼이고. 백팩메고 공부열심히 하고 그러던데 한국 돌아오고나서 개강하고 나가보면
여기가 아이돌콘테스트장인지.. 뭔지 꾸미는 것 좋죠 자기 맘이지만 우리나란 심해요.. 저도 유전자 원망한 게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제 맘에 드는 정도로만 교정하고 더 안하려고요.. 그러고 나서 기회될 때 외국으로 나가고 싶어요.. 저는 한국 살면서 외모콤플렉스 이외에도 좋은 기억이 별로 없어서 더 그런 듯 싶어요.
19-09-04 00:51
구루미미
왜이리 슬픈 글인지... ㅠㅠ 현타오네요
19-09-04 10:40
우뇨
자신감을 갖고 살자구요!!파이팅
19-09-04 11:13
화정이
ㅜㅜㅜ맞아요 길거리만가도 10명에 9명은 다 예쁘더라구요ㅜㅜ
19-09-04 11:42
튜닝한투덜스머프
제 주변도 심각해요 나이가 어느정도 찼는데도 연애할 생각을 접어두더라구요
일부 여자들이 조건을 너무 따져 남자로써 자괴감을 느낀다하더라구요. 외모, 키, 학벌, 능력, 집안, 심지어 타고 다니는 차까지...
그래서 여기 결혼 안한 총각들은 모두 해외 여자친구 사귀려고 눈돌리는 중이에요 ㅋㅋ
19-09-04 12:03
JJyo
다들 성형하는 시대라.. 어쩌면 맞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그치만 작성자님은 너무 외향에 매몰되어 있으신 거 같아 안타깝네요 ㅠㅠ
19-09-04 22:19
정해져있어
저도요ㅠ거울보기싫어지고그러네요
19-09-04 23:22
Jinyssam
ㅎㅎ 우리나라 외모 지상주의는 정말 못말리죠. 일단 저부터
19-09-10 00:39
치즈빙수
저도 외국나가고싶단생각이많이들어요
고쳐봤자뭐하나 현타도오고
19-09-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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