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티초코] 어떤 나쁜 사람은 본인들이 얼굴을 망쳤으니 자기만 망칠 수 없어 더 추천한다는 이야기도 들은적 있습니다..
아주 극히 소수겠지만..
어떤분은 본인이 문제가 없어 나는 됐으니 뭐~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저런 글을 올리는 걸수도 있고
어떤 분은 돈받고 올릴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그런곳에 선동당하는 것인 것 같아요..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은 다 이뻐지실거예요~ 저도 할거예요~ 등등의 글이라서 저렇게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닌데 싶어
저도 성형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걱정되서 이런 글 쓰게되었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구구절절 써내려놓고 의도는 결국 두려워하지말고 수술하라.. 부작용난 사례, 모두 도시괴담이 아니라 실제이야기인데도 신중하게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왜 겁쟁이로 치부해서 성형을 권장할까요???(비단 부작용뿐만 아니라 하나뿐인 내몸이기 때문에 고민하고 고려할 사항이 당연히 많음) 그래서 얻는 이익이 뭐라고 일반인이 그런 장문의 글을 쓸까요?? 오히려 수술해본사람은 비용+고통+시간 고려해서 선뜻 남에게 수술 권장못하죠ㅋㅋ 괜히 남에 인생 책임져야할까봐.. 책임의식도 없으면서 성형권장해서 이익을 얻는 집단이 어딜까요? 글의 의도를 보면 모니터 너머에 누가 앉아 있나 뻔히 보이는 글들이 많아요 참.. ㅉㅉ
[@보보123] 얼마전에 몸상태도 안좋고 덜덜떨고 걱정엄청했는데 수술잘되셨다고 원장님 믿으라고 자긴그랬다고 쓴글을 봤었는데
그분이 잘되서 그렇지 정말 저 이야기들 듣고 나라고 왜안돼! 하고 너무쉽게 수술결정들 하실까봐,
그랬는데 부작용나면 그 글쓰신분도, 원장님도, 병원도 아닌 본인 스스로가 책임져야할 문제라서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분은 브로커는 아니고 그만큼 본인마음의 짐이 덜어져서 기분좋아서 쓴 글같긴했는데
책임지지 못할 사항에 대해..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다른분들이 어떻게받아들일지 걱정되더라구요
진짜 덜컥 수술대에들 누우실까봐
[@] 맞아요 그런데 왜 특정시기에 그런글들이 올라오는지 신기하죠 수술환자가 많아지기 때문일까요? 오히려 순수한 의도로 보이지 않아요 제가 짧게 윤곽방에서 손품파는동안 손품-발품-상담-수술 하신분들중 만족하시는분들보다 불만족이 훨씬 많았어요 술후 후기글보다 훨씬 아프다 시간비용 따졌을때 정말 후회될정도다 + 술후 몇년의 기간이 지나도 앞턱 뭉침,땡김,입안 이물감 통증 호소하는글.. + 다시돌아가도 윤곽을 할것이냐 물으면 안한다는글들.. 정말 많았거든요 이분들이 특출난부작용을 가진분들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선뜻 고민만 할바엔 수술하는게 낫다? 전 최근에 코수술을 했는데 얻은만큼 잃은게 분명해서 누구에게도 컴플렉스를 벗어나기 위해서 그냥 수술하세요! 라고 말못하겠어요ㅋㅋ 하물며 뼈수술을 .. 참 작성자님 말씀처럼 덜컥 수술대에 눕는분들이 정말 모난부분이 없는데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외모고민으로 선뜻 수술대에 오를까봐 무섭네요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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