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코 재수술 기증늑연골

자가연골보다 예후 불안정한건 팩트죠 사체연골이니까요
근데 자가늑보다 흡수율 높고 휨 현상 높다는 씹 개소리입니다
휨은 오히려 자가늑이 더 심하고요. 흡수율이 기증늑이 더 높다는건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차이가 자가늑에 비해 크진 않고 비등비등한것 같습니다.

재료보다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단순히 코끝 강한 지지가 필요하여 소량을 쓴다면
여러모로 생각해봤을때 기증늑이 맞구요

이전 염증이나 기타 문제로 인해 콧대부터 늑연골 쓰는거라면
자가늑이 맞습니다

장단점은 다 있어요

흡수 이런거에 매달리지 마세요

귀연골 비중격연골도 시간지나면 다 어느정도 흡수됩니다
늑연골도 마찬가지에요
너무 '늑연골'이라는 단어에 초점 맞추지 마세요 ㅎ
늑연골 흡수가 100프로면 비싼 돈 주고 누가하나요
나중에 다 흡수돼서 녹아버리면 쓸 사람이 있을까싶네요

가령 자가연골 쓰고 부작용 나면 자가연골도 안맞는 사람이 있구나
이런 반응인 반면
늑연골 쓰고 부작용나면 늑연골때매 그렇네..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
ㅋㅋㅋ 저도 가급적 늑연골은 마지막에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료가 부족한 경우는 뭐 어쩌겠어요 써야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raacula&logNo=221055666459&isFromSearchAddView=true
한 번 참조해 보세요 자가늑 기증늑 논문 비교글 자세히 잘 나와 있네요

흡수되면 하나마나임..
몸 입장말고 코 입장에선 자가늑 써도 잘 될까말까인데
기증늑은 임시 땜빵용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