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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수술도 못하나;;;;

smreo 글모음
작성 09.03.05 21:41:28 조회 1,030

2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이제껏 눈에 컴플렉스는 있었지만...
사정상 이제서야 수술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근데 막상 하려하니
수술에 대한 두려움 + 불안감...

직장인이라... 회사에 휴가를 내야 하는데
저희 회사는 휴가 쓰려면 미리 내야 합니다.
저는 6일정도 내서 주말포함 10일정도로 잡고 있는데
길게 낼땐 사유를 보고해야 합니다.
이런 ㅡㅡ;;;;; 뭐라고 해야할까요;;;
게다가 휴가 명령지가 인트라넷에 뜨면
회사내 사람들이 다 알텐데....
뭐 그건 각오해야겠죠...
얼굴도 변해서 가야 할테니 ㅠㅠ

제가 안검하수도 있어서(미미하지만;;;)
그 핑계를 댈까 어쩔까 고민이에요...
전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질색인데 ㅠㅠ
당당해야 하는데... 당당해야 할텐데...;;;

수술 결심하기 전 친구한테
수술해서 창피해서 어떻게 회사가냐니깐
친구왈 그럼 직장인들은 수술도 못하냐 라고 해서
힘을 좀 얻었어요...

제가 주절주절 말이 많죠;;;;;
수술앞두고 요즘 맘이 심난해서...
좀 있음 휴가얘기를 꺼내야 하는데
것두 부담으로 다가오고...
저에게 힘을 주세요...
어디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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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너무 기죽지마세요 붓기빠지려면 적어도 한달은쉬엉하는데
본인 돈내고 하는건데 뭐가 눈치봐요 ㅎㅎ 힘내세요!!
09-03-06 10:42
hermes322
근데,, 저두 쌍겹했는데 10일후에 회사 나가기는 좀 힘들듯한데..
붓기가... 사람마다 틀리긴 하지만..너무 티가나서...요..
09-03-07 01:35
순진남
어르신분들 보면 미용목적이 아닌 원래 성형을 해야 했었다.

눈이 찌르거나 금방 피곤해진다 아님 어렸을때 뼈가 휘어 그게

부자굥이생겨 염증이생겼다.. 핑계를 대시면.. 전문가 아닌이상

그런갑구나 하고 ㅇㅣ해할겁니다.
09-03-09 03:05
유키야뭐하니
전 그냥 쌍꺼플 수술한다 그러고 일주일 휴가 내서 지난주에 수술하고 왔어요 ㅋㅋ 첨엔 뭔가 부끄럽고 그랬는데 말하고 나니까 수술하고 와서도 덜 부담스럽고 주말까지 열흘 가까이 쉬니까 수술한 티는 나지만 다닐 정도는 되서 그냥 괜찮은것 같애요.
09-04-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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