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생각 할 수록 이중턱 지흡,지방 넣은 병원 기분나빠요

처음 방문한게 이중턱지흡으로 갔던거고, 2달뒤 얼굴 지방 넣은거거든요
처음 한게 이중턱 지흡이었고 손품만 팔고 바로 전화로 수술예약 잡아갔던거고 그후에 여기서 지방이식 까지 받은거예요
이중턱 지흡할때도 기분 나빴던건 제가 수술시간보다 10분 늦었어요 제 잘못 맞아요. 세수하라하고 계속 기다리라하길래 저는 바로 들어가나보다했는데 2시간 대기하다 갔어요 순번이 밀린거면 밀렸다 얘기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언급이없으셨어요
또 설명 해주시는데 자세히 설명을 안해주셔서 제가 나중에 전화로 물었어요 ex) 소독해줘라 - 소독약이나 어떻게소독해야하는지 안알려줌
또 마지막 타임으로 수술했어서 그날 수술끝나고 제가 마취바로 깨서 바로 환복하고 로비에서 물마시고, 가도되는지 직원 찾는데 아예안보여서 제가 찾아다녔어요 ..; 물론 수술 어떻게됐는지 몇cc뺐는지 못들었구요 제가 직원 찾아다닌게 가장 황당했어요

또 이번 지방이식 하러갔을때 계속 10시 수술인데 9시30분까지 와라 준비하고 바로 10시에 수술 들어갈거니 늦으면 안된다 몇번을 강조하셔서 아침 6시 차 타고 9시 20분에 병원 도착했어요
제가 첫 환자였고 환복하고 세수하는데 다른환자 오시더라구요
세수 끝나고 상담실에서 기다리래서 기다리는데 옆방에 상담소리 들리더라구요 벽이 얇아서 다들리는데 바비톡 강남언니 병원 모델하시는거니까 원장님이 얼굴에 맞게 예쁜라인으로 잘 잡아주실거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 하면서 말하는데 그분이 거기 홍보 모델 하실 분이셨나봐요 ㅋㅋㅋ 저보곤 그렇게 늦지마라 바로 수술들어갈거다 하더니 그분 상담끝나고 저 상담하고 그분 수술 끝나고 저 수술 들어가서 11시 10분 넘어 수술방 들어갔고 그안에서 한 20분넘게 누워있다가 마취하고 시작했던거같아요..
또 상담할때 사진 찍기전에 지흡이랑 지방하는거 맞냐길래 지방하는거라 대답했는데 사진찍는데 계속 고개 좀더 내리라하더라구요 내려서 찍었는데 상담 들어갈때 다른 직원이 지흡 지방 하냐물어서 지흡은 이미 했다니까 예약 할 때 차트 지흡차트에 같이 작성했던거같다고 하면서 상담 사진찍은건 안보여주고 말로만 상담했어요 ㅋㅋ 또 총 금액을 잘못 계산해서 로비에서 다른 직원이 계산하고 이상해서 상담실장한테 묻고 정상금액으로 결제해줬어요 (이 부분은 상담실장님이 저한테 바로 사과하셨어요)
이후에 또 원장 상담때 차트보고 지흡 지방하냐 또 묻고, 수술방 안에 직원분도 지흡 지방하냐 묻고 .....
암튼 다른것보단 이번 지방이식할땐 제가 첫환자였는데 그렇게 순번 밀린자체가 너무 어이없고 기분도 나쁘더라구요 ㅜㅜ 근데 진짜 원장님이나 다른 직원들은 짜증나게 착해요 착한데 기분나쁜건 기분이 나빠요 ..
원래 다른 성형외과도 이런가요? 저는 이런거 다 이병원에서만 해본거라 제가 너무 예민반응인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