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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닌 "해야하는" 성형

라라o 글모음
작성 19.04.04 21:35:13 조회 517

어릴적... 큰 화재로 인해 얼굴 면적의 40% 정도 큰 화상을 입은 사람이 있습니다...

당연히 주변시선도 부담스럽고 얼굴에 큰 컴플렉스가 생겼지요.

성형수술을 해서 당당한 자신만의 얼굴을 찾고자 하지만 나이는 20대에 모아둔 돈은 없는 사회 초년생...

당연히 여러 부작용이 있고 가능하다면 하기 싫지만...하고 싶은...아니, 해야만 하는 성형수술..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아 성형수술을 하고 싶지만 부모님은 " 성형수술 같은 철 없는 소리 그만하고 자격증을 따던 공부를 하던 해서 직업을 가져라!! " 같은 말로 상처만 줍니다...

부모님은 외모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정말로 극복하고 싶은 컴플렉스 이기에... 적어도 꽃다운 20대는 당당하고 예쁜여자로 살기 위해 공부도 포기하고 비정규직,알바로 돈을 벌어 수술비를 마련하는 그 여자는... 정말로 철이 없는 여자일까요??

남들처럼 공부해서 대학가고, 스펙 쌓아서 취직하는 삶을 사는게 맞는 삶인걸까요??

성형수술을 위한 돈을 모으기는 힘든데 나이는 점점 들어가 30대가 되어가니... 눈물이 나는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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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윧윧
부모님께서 왜 이해해주지 않으실까요?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외모에 관대하지 않아요...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이마저도 어느 정도 매너 있는 사람들이나 그렇죠) 사람 외적인 것에 얼마나 신경쓰고 쑥덕거리는데. 그리고 요즘 30대에도 대학 많이 다녀요! 제 주위에도 많은 걸요~ 저는 얼굴 뿐만 아니라 마음의 흉까지 다 치유하시고 다니시고, 취업 준비하셔도 늦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쓴이님께서 경험하시는 모든 것들이 다 스펙인 걸요! 노력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어요, 꼭 고운 피부 되찾길 바랍니다 ㅠㅠ♥
19-04-04 22:35
Ayoungfata…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피부도..마음도..다 나으셔서 꽃길만 걷길 바랄께요
19-04-04 23:13
짜증이빠2
부모님도 속상하시기에 그러시는걸꺼에요. 다만 표현법이 강하게 나오시는거죠. 좋은 직장, 좋은 직업 찾아서 돈 열심히 모아서 꼭 피부 나으시길 바랍니다..!
19-04-05 00:32
방구방구
저라면 수술 먼저 하겠습니다.
적지않은 인생을 살아 오면서 느끼는거지만 다른이에게 외모적으로 보여지는게 스스로에게 아주 중요하더군요..
본인이 판단을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19-04-05 02:53
꽃보다나
힘내시고 수술하셔서 자신감얻고 꽃다운 20대보내셨음 좋겠어요^^
19-04-05 09:10
귀족수술할래
부모님 말씀이 더 상처였을듯요.... 남(나 자신 아닌 모든 사람)의 상처를 쉽게 말하는건 정말 그사람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 생각해요;; 겪어본 사람만 아는거죠..
19-04-05 12:57
다소실망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죠 ㅠ 특히 우리나라같은데서는요
19-04-05 17:18
호랑이하나
힘내세요 맘고생한만큼 좋은날올거에요
19-04-05 17:46
재수술꼭성공
철이 없는 생각이 절대 아닙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19-04-09 15:45
길읆찾자
맘 아프네요
부모님께선  혹여 부작용 날까봐  그러신지  조심스럽게 얘기드립니다
잘 해결되서  웃음 많은  하루하루가
되길 바래요.  힘내세요
19-04-11 16:10
양념통닭
해야죠 그정도면..돈이있다면 부모님의견은 무시하고서라도
해야된다고봅니다..힘내라고전해줘요
19-04-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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