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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가슴수술 하시는분들... 왜하시나요?

튜튜아 글모음
작성 19.03.28 12:02:40 조회 263

저는 가슴수술에 아무 관심이없지만
그냥 호기심에 여쭤보는거에용...
물론 콤플렉스때문에 수술하시는거겠지만
어떤 연유로 수술하시는건지 궁금해서요
일단 질문이 공격적인것같다고 느껴지셧다면 죄송합니다ㅠㅠ
근데 진짜 순수한 호기심에..

근데 얼굴은 나가면 눈에 보이고 계속 마주치는 부분이지만
가슴은 솔직히 남자친구 혹은 목욕탕 아니면
볼일 없지 않나 해서요..!

제 나름대로의 추측으로는
수영장이나 목욕탕 갈때 자신있게가고싶어서
혹은 남자친구한테 부끄러워서

이거 두개인거같은데 다른 이유이신분도 계신가용?

요즘 뽕브라도 잘나와잇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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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미여
한 사람얘기들어보니까 학창시절부터 놀림받아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햇다더라구요
19-03-28 14:20
튜튜아
작성자
[@미여] 학창시절에 얼굴도 아닌 가슴을 놀려요...? 이상한 친구들이네...
19-03-28 19:01
개수작
저 수술 예정인데 예전에 놀림 받은 것도 한몫하고 약간 가슴얘기 나오면 움츠러드는 것도 있고 그래서요ㅋㅋ 심한 편은 아닌데 트라우마가 없진 않네요 무엇보다 섹시한 옷을 입어도 별로 안 섹시해 보여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는 저도 별 생각 없었는데 나이들수록 가슴이 중요해진다는 말 실감 중이에요~~~
19-03-28 14:43
튜튜아
작성자
[@개수작] 가슴 작다고 놀리는 사람들도잇구나...
19-03-28 19:01
Honeycoco
가슴이 없으면 옷태가 안나요 파이고 예쁜 드레스 입을때 제한이 많아지고
19-03-29 16:52
냥냥냥냥냥ㅁ
저도 하고싶었는데 아직까지는 아무리 잘되도 만져보면 티나고 누울때 자연처럼 퍼질수가없더라고요... 구거때메안함 ㅠ 근데 제가 A컵이었으면 그것까지감안해서했을듯
19-03-29 23:23
베베쵸
뽕브라도 티나고ㅠㅠ수영복도 못입고 제약이 많아요ㅠㅠㅠ
19-03-30 19:33
테일러힐
할머니가슴...젊은데 이러니까 목욕탕가기도위축되고
남자사귀기도 쪽팔려서 하려합니다
19-04-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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